이거 웃깁니다. > 자유게시판

뭔가에 홀렸습니다.

우리 눈이라는 것이 이렇게 믿을 수 없는 것이거늘,
자기 눈으로 안 보인다고 안 믿고,
자기 눈으로 똑똑이 봤다고 우기고.....

오직 주님만 믿습니다.

이상하네 나는 왜 핑크점이 안 없어지지? 내눈이 이상한가?

흐려졌다 진해졌다 하기만하고.....

저도 노기용 성도님과 비슷하네요.
십자가를 보면 분명히 연두색이 돌긴 도는데 분홍색 둘레는 그대로 보이네요.
노기용 성도님이 인텔리 하시다는 것은 우리 온 교회가 다 아는 사실이니까 나도 인텔리 해서 그런가?

의심이 많은 사람들이 그래요.

의심을 하니까 잘 안되지요.

목자님은 어디서 이렇게 신기한것을 찾아오세요?

그건 노영희 목자님이 아니라 아마 노요한 목자님께서 일이 좀 일찍 끝나는 날은 집에 오셔서 남은 시간에 이런거 찾으시는게 취미이신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한동안 애들 한테 요술도 가르쳐 주실때도 있었구요 야튼 고상한 취미가 많으신 분입니다. 우리 Benjamin 도 그 때 한동안 홀려서 벼래별 요술을 다 하더라구요. 지금 유스를 맏고 계신데 우리 교회 아이들 나중에 나이 먹어서 다 노목자님 같이 되면 어떡하나? 그럼 우리 교회가 너무 추워 질텐데 (ㅋㅋㅋ)

아,정말 이상하네요.
왜 이런 현상이........

와~

내 눈이 눈이 아니네요.
녹색이 되었다가,
모든 핑크가 녹색이 되었다가
뜨믄뜨믄 없어졌다가
나중에는 다 지워졌다가
다시 핑크가 나타나고...

이런 내눈은 좋은 눈인가요? 나쁜눈인가요?

홀린 눈이요.

주님의 십자가를 보고있으면 주변 세상 어떤것도 보이지않는다...라고 생각하고싶습니다만..

녹내장 증세가 아닐까요?    ㅋ ㅋ ㅋ

신기하네요..

주목자님 말처럼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에 빠지면, 세상 것이 덜보이고
세상에 빠지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멀리하게되고..

귀한 교훈을 주는 시험이네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