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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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눈으로 보기에는 아주 예리하고 섬세해보이는 바늘 구멍도 확대경으로 들여다보면 그 표면이 거칠고 전체 모양새도 완벽한 균형을 갖추지 못하고 조악하다.
그러나 생명체는 어떤가? 모기를 생각해보자. 그 눈과 몸통, 뒷다리, 그리고 날개의 각 부분을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며 잘게 쪼개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얼마나 더 정교하고 조직적이며 꽉 짜인 조화를 지니고 있는지 모른다.
사람이 만든 인공체와 창조주 하나님이 만드신 '하이테크' 생명체는 바로 여기서 차이가 난다. 손가락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건 또 어떤가? 로봇 공학도는 만약 인공 로봇의 손가락이 하나라도 천천히 부드럽게 구부러진다면 엄청나게 기뻐하고 신기해할 것이다.
그러나 손을 들여다보며 "Oh, my God!" 하며 놀라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드러난 "창조주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롬 1:20)을 보는 눈이 어두워져 있기 때문이다.
김명현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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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어를 익히기 위해서 틈이 있는대로 인체해부도를 놓고 공부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심장 만해도 left and right atrium, 과 left and right ventricle 로부터 시작해서
mitral, aortic, pulmonic and tricuspid valve.... superior and inferior vena cava .....perkenje bundle...
실로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인체구조...
기본적인 인체의 구조만 봐도 참으로 신묘막측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솜씨, 그 섬세함과 능력을 다시금 깨달으며 동시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이 사는 인생은 정말 한심하고 위태로운 것이라는 사실을 피부로 느낍니다.
내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미 큰 축복인 것을.....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