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애가 서론 (이번 주에 배우게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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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애가 서론<?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제목: ‘애가’란 슬픈노래란 뜻으로, 원래 이책의 히브리어 제목은 본서의 첫 글자인 (히브리말로 에카) ‘어찌하여’이다.
저자: 예레미야
시기: 예레미야서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반면, 예레미야 애가서는 주전 586년에 이미 멸망한 유다와 예루살렘의 참상을 돌이켜보면서 슬픔을 노래하고 있다
형식: 예레미야 애가서는 다섯 장으로 되어 있는데, 각 장이 한 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5장을 제외한 나머지 장들(1-4장)은 모두 각절들의 첫 글자가 히브리어 22개의 알파벳 순서를 따라 시작된다. (그러므로 1,2,4장은 22절로 되어 있다. 그러나, 3장은 히브리 알파벳 문자 마다 3절씩 기록하여 총 66절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형식을 아크로스틱(Acrostic)시형이라고 한다.
내용: 애가서 저자인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성과 성전이 파괴되고, 제사장과 선지자들이 성전에서 죽임을 당하며, 처녀와 소년들이 칼에 맞아 죽고, 굶주린 여인들이 자기 아이를 먹는 참담한 광경을 목격했다. 그는 이러한 암울한 광경을 보면서 "슬픈 노래"를 불렀다. 선민 이스라엘 민족의 국가가 한 때는 모든나라의 수도 중에서 으뜸가던 예루살렘의 현재의 비 참이 무슨까닭인가? 그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죄를지은 결과라는것을 솔직하 게 고백한다.
그러나, 오늘 우리가 함께 공부할 내용인 예레미야 3장에 의하면, 예레미야는 이러한 어둠과 절망 속에서도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며. 이것이 아침마다 새롭다고 고백한다. 그는 어둡고 암울한 속에서도 날마다 새로운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통해 한 줄기 소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예레미야애가 5장에 기록되어있는 것처럼, 예레미야는 소망을 하나님께 두고 애절하게 하나님께 구원하여 주실 것을 기도하고 있다.
각장요약:
1장: 화려하고 거룩한 예루살렘의 비참을 슬퍼함
2장: 이 비참의 원인
3장: 하나님의 진노를 받으나 그의 자비를 의지함
4장: 예언자와 제사장들의 죄와 그 결과
5장: 하나님의 은혜와 나라의 회복을 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