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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 부모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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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내어 성실하게 답을 주신 것을 감사 드립니다.

아이들에게 설문을 주고 답을 보니 생각대로 엉망이었습니다.
어떤 부모님들은 이미 학생들과 이야기한 부모님도 있고 어떤 부모님들은 답을 학생들에게 들려 보내어서 이미 답을 알고온 햑생도 있었지만 그래도 50점을 넘지를 못했습니다.

사실 같은 문제를 부모님께 드렸어도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큼 우리는 서로를 모르고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생각대로 요구하고 잣대를 만들어 놓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서로를 알고 이해하면 놀라운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주 성경공부와 설교는 "부모님과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지낼 있는가?" 대하여서 이었습니다.
에베소서 6 1-4절까지를 주된 내용으로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안에 부모님을 인터뷰 하고 내용을 가지고 다음 성경공부를 하겠다는 숙제를 주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참으로 유익한 내용입니다.
성실하게 이야기를 나누시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지난 약속한 대로 이번 주에 학부모 모임을 갖기를 원합니다.
이번 모임에는 지난 달 우리가 의논한 내용을 점검하고 특별히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여 서로가 원하는 5 가지 내외를 적어와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학생들은 부모님께 원하는 5 가지 내외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원하는 5 가지 내외 입니다. 조금 많고 적은 것은 상관 없습니다.
원하는 내용을 서로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저를 보면서 제게 이야기 하여 주면 됩니다.

자녀들은 예상 외로 너무 좋은 계획이라고 찬성을 하였습니다.

모임 시간은 다음 주일 (109) 점심 식사 3 정도에 바로 4 방에서 하겠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 주십시오.

잊어 버린 글이 있어 첨부합니다.

마지막은 아빠(또는 엄마)가 자녀에게 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인생에 꼭 기억될만한 교훈이나 금언을 준비해 오셔서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녀들이 이 말씀을 평생 기억하면서 살기를 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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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노목자님 답습니다.

의도적으로 조직적으로 지속적으로 유스사역을 감당하시는 노목자님의 사역을 통해서

아름답고 풍성한 열매가 우리 학생들의 삶과 심령 속에 그리고 우리부모님들의 삶과 심령 속에서도 맺어지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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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아이들은 설교를 통해 부모님이 아이들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지에 대해 들은 것을 더 많이 기억하더라고요.
지가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좀 웃음이 났지만,,, 그래, 네가 나중에 부모가 되면 꼭 그렇게 해라,,, 그랬지요.

학보모 회의때 서로 원하는 것을 듣는 것은 좋은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목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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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용님의 댓글

no_profile 노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늦은 나이에 수고가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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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선님의 댓글

no_profile 서민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지난 설교이야기와 숙제로 내주신 것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이번엔 인터뷰한것만 아이가 써가면 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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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이번에는 아이들이 부모님께 들은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게 하여 보내시면 됩니다.

다음 주 우리 성경공부 시간에 토의하고 기도할 내용이 됩니다.

또한 함깨 진심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더욱 좋은 의미로 남을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몇 명이나 그런 내용을 아이들과 부모님이 나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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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 목자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전혀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던 부분을 찔러주셨네요.

부모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에 조금 자극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좋은 교육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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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잊어버렸는데요

마지막은 아빠(또는 엄마)가 자녀에게 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인생에 꼭 기억될만한 교훈이나 금언을 준비해 오셔서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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