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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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는 자유 입니다.
자식 셋이 다 둥지에서 날아 갔습니다.
지난 주일날 우리 둘 만 집으로 오면서 차 안에서 공허한 느낌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 오면서 다시 또 텅 빈 집을 들어오는 느낌에 적응이 잘 않됬습니다.
허나 반면에 이제는 우리 둘의 시간이라는 깨닫음도 있었습니다.
타이밍도 좋게 하필 딱 요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되서 그 쪽으로 신경이 가 있어서 빨리 적응 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자식 셋이 다 둥지에서 날아 갔습니다.
지난 주일날 우리 둘 만 집으로 오면서 차 안에서 공허한 느낌을 감출수 없었습니다.
집에 들어 오면서 다시 또 텅 빈 집을 들어오는 느낌에 적응이 잘 않됬습니다.
허나 반면에 이제는 우리 둘의 시간이라는 깨닫음도 있었습니다.
타이밍도 좋게 하필 딱 요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게 되서 그 쪽으로 신경이 가 있어서 빨리 적응 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마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의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수년전 이목사님께서 중국가시기 전에 자슈아를 보스톤에 놓고 오실때
힘들어 하시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지금은 마음이 아프고, 힘들고, 눈물나고, 안쓰럽고, 여러가지 복합적인 마음이지만
수년후에는 오늘 이 일을 돌아보며 잘했다고 생각하게 될것을 기대합니다. 목사님께서 하신것처럼...
우리가 힘들어 할까봐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는 녀석들을 위해서라도
씩씩하고 재미있게 우리의 인생을 사는것을 보여주어야 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할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아이들을 던져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