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48폐지를 위한 청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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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vnext.org (한글)에서 ‘SB48폐지를 위한 청원서 서명"에 대해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동성애로 부터 우리 자녀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1년 9월 1일 미주중앙일보 기사입니다. ------------------------------------------
가주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성애 역사를 포함하도록 하는 ‘SB48 법안’의 폐지를 위해 교계가 발벗고 나섰다.
SB48 법안은 마크 레노 가주 상원의원에 의해 작성됐으며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성전환자 등 ‘LGBT(이들을 모두 지칭하는 축약어)’의 삶과 가정형태를 유치원∼고등학교까지 교과서에 의무적으로 수록해 교육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법안은 LGBT 삶의 형태를 민족·문화적 차원으로 분류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상정돼 지난 7월14일 가주 주지사의 서명으로 통과됐다.
SB48 법안 폐지를 위해 교계 관계자들은 지난달 31일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대 서명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북가주지역 교회협의회 총연합회 윤상희 목사, 산호세지역교회협의회 김근제 목사, 산호세 성시화운동본부 회장 박석현 목사, 이스트베이교회협의회 이동진 목사, 콘크라코스타교회협의회 김성수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 손원배 담임 목사, 새라 김 부교역자 사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법안이 “LGBT의 형태를 옹호하고 자연스러운 것으로 교육해 학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삶을 바람직한 태도라 인식하도록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남녀 성별을 생물학적 의미의 ‘성(sex)’이 아닌 사회적 의미의 ‘성(gender)’으로 정의해 어떤 성으로 태어나든 그 사람의 모습, 행동, 그 사람이 원하는 정체성에 의해 구분할 수 있도록 한다”며 “이는 자라나는 2, 3세들에게 성적 규정에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법안 철회를 위해서는 이달 30일까지 65만명의 반대 서명을 받아야 한다.
서명서는 가주지역 각 교회에서 직접 작성할 수 있으며 서명자는 반드시 유권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온라인 서명은 법안 반대 웹사이트(www.StopSB48.com)에서 ‘청원서 서명(Sign the Petition)’ 혹은 한글 웹사이트(www.tvnext.org)에서 ‘SB48폐지를 위한 청원서 서명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