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당번 편성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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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편성된 식사/설것이 당번 편성표입니다.
특별히 이번에 달라진 점은
온 교회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서로에게 힘이되고자하는 차원에서 전교인 모두가 동참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 교회 멤버되신 모든 자매님들을 전체 포함하였습니다.
물론 이가운데는 사정상 힘드신분들도 계시나 일단은 포함하였읍니다만 각 조장님들께서 헤아려주셔서 각 사정에 맞게 잘 커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설것이 당번은 그동안 형제님들의 수고로 힘든 일들이 원활히 돌아간것을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형제님들 10명과 영어부의 도움을 받아 2분씩 편성하였아오니 사정상 못하시게 되면 그 다음주의 담당 조와 날자를 미리 바꿔가면서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또 여기 조외에도 설것이를 돕고싶은 형제님들이 계시면 구명선자매님께 말씀해 주시면 조에 넣어 편성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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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당번표.docx (17.6K)
14회 다운로드 | DATE : 2011-09-03 21:27:39
댓글목록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은,
따지고 보니 실로 우리 교회 성도님들의 숫자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번에 바뀌면서 한가지 죄송한것은,
전에처럼 연로하신 분들에게 마땅히 예우를 해드려야 하는데
응원 차원에서 모두를 넣게 된 점입니다.
워낙 숫자가 적다보니 소수의 자매님들만 2인 한조가 되어 거의 한달에 한번꼴로
7-80 인분의 식사를 소화하다 보니 각가정의 가계부에 심각하게 지장을 주고
또 분량이 너무 많아 힘들고 지친 기색이 만연하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오래동안 고민하고 연구하다가
두가지 방법으로 해결책을 마련한것입니다.
1. 메뉴를 아주 간소화한것 - 비빔밥 통일
2. 온 교회 참여 - 숫자적으로라도 한조에 여럿이서 하면 다소 힘겨운 마음이 도움이 될까해서
저희 교회 뿐만이 아니라 모든 교회가 같은 처지라고 생각합니다.
힘겨운 경제사정 때문에 사기가 저하가 되고
전에는 기쁨으로 쉽게 하던 것들도 힘겨워지는 시기 인것 같습니다.
이럴때는 역시 함께 서로 돕고 힘을 모아야 서로 위로가 될것같아요.
잠시만 함께 견뎌주시면 사정이 나아지면 제일 먼저 수고하시는 주일학교 선생님들, 사모님들, 알곡장막
식구들을 모두 예우해 드리겠습니다.
말할수 없는 어려움 중에서도 힘써 교회를 섬기고 수고하시는 모든 손길들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각 가정의 사정도 곧 나아지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자매님들의 기쁨의 헌신과 수고를 인하여 너무 감사드리고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