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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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저녁 저희 집에서 우리가 큰 딸 지연이를 통해서 알게된 50대 부부와 아브라함 목사님 내외분과 우리 내외가 저녁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두 분은 교회는 가본적은 있지만 아직 예수님을 잘 모르는 분들이었는데 얘기를 나누던 중 아브라함 목사님께서 자연히 예수님을 소개하게 되었고 우리도 어떻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나 간증을 하게 되었는데 차츰 그 분들의 마음 문이 열리면서 아브라함 목사님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 하시겠습니까?" 라는 초대에 "네!" 하고 확실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 때를 놓치랴 이목사님께서 그 분들을 영접시키셨고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다시 한번 일어났습니다. 할렐루야! 누구도 그분들이 어젯 저녁 예수님을 영접 하리라고는 기대도 상상도 못하였었는데 정말 하나님의 역사는 놀랍습니다. 헤어지면서 몇번이고 이번 주일날 뵙겠다고 반복하면서 떠나는 그 분들의 밝은 모습을 목격 하면서 우리도 하이 파이브를 하면서 너무나 기뻣습니다. 앞으로 그 분들의 인생에서 펼쳐질 하나님의 역사가 많이 기대 됩니다. 우리 교회 새 식구가 될 가능성이 높은 그 분들을 다음 주에 뵐때 반갑게 맞아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댓글목록
박천민님의 댓글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가장 기쁜 소식이네요.
앞으로 이런 기쁜 소식이 좀 더 자주 있기를 소원합니다.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사람들은 삶을 나눌 수 있을 진정한 친구들을 찾는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집에 초청해서 함께 교제의 식탁을 나누는 동안에, 이 두분이 벌써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주로 역사가 많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식탁의 자리에서...
(저는 이 말한 자격이 없지만..) 우리 모두가 우리들의 집을 개방하고 식탁을 나누므로
좀 더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의 장이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동역의 열매입니다.
우리들도 전도대상자들, 그리고 방황하는분들을 만날 수 있는 이런 교제의 장들이 많이 열려 복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아브라함님의 댓글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돼지갈비와 낙지볶음국수가 큰몫을 담당했습니다.
뜻하지 않은 초대와 만찬으로 인하여 저들의 마음이 무너지듯 열리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그리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우리들 속에 계신 성령님께서 저들의 심령을 두드리셨던 것입니다.
그 때 예수님을 영접하는 결단을 하셨던 것이지요.
오직 주님을 찬양합니다.
홍목자님가정에 감사드립니다.
애초,
잊을만하면 나타나서 존재를 확인시키던 지연(Grace Hong)이가 연결고리가 되어서 시작된 일입니다.
지연이의 존재가 더욱 돋보이는 밤이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