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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가 집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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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과정이듯이 홍승표, 혜정 가정의 사랑하는 딸 글로리아가 이번 주일 아침에 학교(UC Riverside) 기숙사로 떠납니다. 물론 주말마다 돌아와서 교회와 가정의 자리를 지키기는 하겠지만, 일단 성년이 되어 집을 떠난다는 것이 본인에게나 부모에게나 주안에서 식구 된 우리들에게도 마음의 준비를 하게 하는 인생의 한 momentum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머리를 삭발한채 방바닥을 기어다니던 못난이(?)가 언제 그렇게 예쁘고 활달한 숙녀가 되었는지,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게 됩니다. 아이들이 자라는 것을 보면 우리가 늙는 것을 느낀다는 옛어른들의 넉두리 같던 말씀이 생각나는 때입니다.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향하여 가는 글로리아 자신은 마음이 부풀고 심지어 들뜨기까지 할 터이고,
부모들은 그동안 잘해준것 잘 못해준것... 이런 저런 상념으로 인하여 마음이 아리고 또 심란할 것입니다. 그동안 글로리아를 지켜보던 나의 마음이 이렇게 짠 할 때, 딸을 떠나 보내는 두분의 마음은 더욱 많이 아프고 또 눈물이 나기도 하겠지요.

글로리아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힘차고 도전적으로 그 길을 개척해 나가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해야할 줄 압니다. 힘들겠지만 매주일 교회에 와서 어린이 예배를 인도하며 목자의 심정을 가지고 영적으로 더욱 성숙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홍승표, 혜정 두분이 글로리아가 떠난 자리를 은혜로 잘 메꾸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그리하여 주님께서 교회를 통하여  허락하신 목자의 사명을 잘 감당함으로서 칭찬 받는 주님의 종들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글로리아에게 성령님의 은혜와 능력이 항상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두 손들어 글로리아를 축복하며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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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로리아가 벌써 대학생이 되다니요.

감개가 무량합니다.

예쁜 마음씨와 진실한 신앙을 가졌으니

하나님께서 그 앞길을 인도하시고 책임져 주실 것을 믿습니다.

홍 목자님 내외분에게 이제는 떠나보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군요.

글로리아야,

더욱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귀한 종이 되기를 축복한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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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로리아, 우리 모두의 귀한 딸입니다.

이제 대학생활의 첫 발을 뒤디는 글로이아를 하나님께서 친히 인도하시고 준비시키는

그의 인생에 있어서 귀하고 알찬 기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바쁜 학업과 다른 스케줄 가운데서도, 주님에 대한 헌신, 그리고 주님의 교회에 대한 헌신을

확고히 다짐하는 계속적인 결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글로리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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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로리아가 대학 캠퍼스에서도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글로리아를 축복하며 보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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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로리아와 최근 함께 다녀온 여름 수양회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주님을 간절히 갈망하고 온 마음과 몸으로 주님을 느끼는 글로리아를 보면서

주님과의 사랑의 관계를 분명하게 확인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대학 캠버스에서 주님의 사랑과 영광을 나타내는 글로리아가 될 것을 믿고 기도하기 원합니다.

부모의 곁을 떠나는 자녀들은 부모님의 마음을 부모가 될때 까지는 헤아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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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18년이 하루같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습니다.

나는 한세상을 다 살아버린것 같고, 이제 더욱 무능력해 진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지애를 보내며 이제 나도 더욱 성숙해 져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도와 격려가 많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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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18살 갓 어른이 (아직도 teenager - eighteen 이지만) 되어서 집을 잠시 떠나지만 언젠가 더 빠른시일내에 시집갈 나이가 되어 아주 떠나게 될때가 오겠죠. 정말 인생은 일장춘몽 입니다. 다 큰 아이들을 볼때 우리도 하나님 섬길날이 얼마 남지 않은것같은 느낌입니다. 아직도 건강이 허락 됬을때 열심히 하나님께 쓰임받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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