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연합 단기선교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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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시에 아리조나와 뉴멕시코 단기 선교팀이 무사히 잘 도착했습니다.
아주 힘든 여건속에서 모두가 아프지 않고 기쁨으로 사역들을 잘 감당하고
하나님께서 연결해 주신 귀한 영혼들을 잘 섬기고 그 영혼들을 또한 가슴에 품고 돌아왔습니다.
마지막 떠나는 시간이 모두가 안타까와 하며 내년에 꼭 오겠다고 약속하며 눈물을 흘리는 우리 학생들을 보니 얼마나 가슴이 뭉쿨하던지요.
나바호 종족의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짧지만 함께 사역을 했던 동역자들과 쌓았던 사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귀한 섬김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그동안 기도와 후원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신 성도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에게 주신 귀한 사역의 축제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일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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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선교지에 가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 확실치가 않았는데 하나님께서 주방을 제게 맏겨 주셔서 많은 사람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할수 되었고 그 외에 여러가지 하는일이 많아서 하루 하루가 금새 갔지만 조금도 피곤치 않고 잘 감당할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70~80 명 정도였었는데 마지막 3일은 거진 200명 정도를 먹여야 할때도 있었습니다. 주방일이 아니라 완전히 공장일 이었습니다. 볶음밥 한가지 하는데 캐이더림 할때 쓰는 큰 직사각형 알루미늄 츄레이로 8개 정도를 수북히 채워야 했었습니다. 그것도 하나도 않남고 싹쓸이. 역시 하나님께 쓰임 받는일을 하게 되니까 뭐든지 감당케 되더군요. 열흘을 기뿐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다 왔습니다. 수고하신 양목사님 감사 합니다. 특별히 우리 21세기교회 어린 선교사 다섯명, 정말 자라스럽고 대견 했습니다. 무사히 돌아오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