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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울린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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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장을 읽고 울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집에 아무도 없는 김에 펑펑 엉엉 웁니다.

다말, 라합, 롯,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도 아닌 우리야의 아내.
이 네 사람의 이름을 통해 성령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도 들어올 수 있어. 여기 네 자리도 있어."

예수님의 족보인데.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위해 택하신 사람들인데.
위의 네 사람의 이름은 나, 죄인의 이름을 넣으라고 만들어 놓으신
빈 괄호.

예수님 족보에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이
하나님의 은혜와 그 사랑의 증거인 예수 그리스도를
외쳐댑니다.

"그분의 은혜로, 오직 그 은혜로 나의 이름이 예수님의 가족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
아무 조건도 저항도 없이 자신의 몸을 그냥 드린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하는 예수가 태어나셨다."
예수는 양미진을 낳고, 예수는 21세기 교회를 낳고, 예수는 ,,,,를 낳고....

이렇게 살과 피를 나눈 가족, 족보를 이루었습니다.




할 렐 루 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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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지나칠 수도 있고

이미 잘 아는 성경말씀인데도 이렇게 가슴이 터질듯이 닿는 때가 있습니다.

진정한 성령님의 touch압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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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

죄인들의 혈통 가운데서 예수님이 태어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가운데 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선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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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사모님

날로 성령님으로 충만해가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더욱 충만한 은혜의 역사가 사모님과 사역에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곁에 우리의 자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용서 받은, 그리고 선택받은 죄인 들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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