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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론 1과 예수님의 성령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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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론 1 예수님의 성령론


본문: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진실을 말하는데,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보혜사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 주겠다.." 요한복음 16:7


3.
제자들이 근심한 이유와 본문이 말하는 유익을 설명해 보시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16: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14:12)

 

(1) 제자들이 근심한 이유:

 

요한복음 16:7절 첫 말 “그러하나”는 너희가 내가 떠난다고해서 걱정하나 실상은 예수님이 떠나는 것이 유익이란 말씀이다.  이 제자들이 기뻐할 일을 근심했던 것은  영적인 무지 때문이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왜 근심했는가?

 

예수께서는 제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그들에게 베풀어 주셨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을 떠나가신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제자들이 제일 먼저 던진 말은 바로,”우리를 도와줄 자가 누구입니까?”하는 물음이었던 것이다.  이 말은 “예수님, 만일 그렇게 하신다면, 우리가 좌절하고 낙담할 때 우리를 도와주고 위로해 줄 이는 누구입니까?  우리가 연약할 때 힘을 불어 넣어 줄 자는 누구란 말입니까?  우리가 갈 바를 알지 못할 떄 우리를 인도해 줄 이는 누구입니까? 당신은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을 해주셨습니다”라는 의미이다.  (Tony Evans 약속 p.p.24-25)

 

 

(2) 예수님이 말씀하신 유익:

 

왜 예수님께서 떠나시면 유익인가?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가면 그 곳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실 것입니다 (로마서 8:34).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지상에 계시는 동안은 그분의 신성을 그 분의 인성 안에 가두어 놓으신 상태에 계셨기 때문에 (빌립보서 2:5-8) 시간과 공간에 제한을 받으셨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우리 안에 거하신다: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실 것이다. 그분은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분을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분을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분을 안다. 그것은 그분이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요한 14:16, 17)

육체를 가진 예수님께서는 내가 있거나 가는 곳에 항상 계실 수 없지만,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시므로 항상 동행하신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14:12)

이 말씀은 성령님을 우리 가운데 보내시겠다는 약속과 함께 주신 말씀입니다.

진실로 진실로란 말씀으로 시작하므로, 이 말씀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약속하셨다. 물론 질적인 면에서는 예수님이 행하신 그 이상으로 일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 사도들은 분명히, 베드로의 경우, 한번에 3000명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게한 사건같은 경우말이다. 이 말씀이 어떻게 우리들에게적용할가는? 바울의 경우도 예수님이 행하신 것보다는, 좀 더 많은 지역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했다.

분명한 것은 예수님께서 육체로 계셨기 때문에 그 분이 행하실 수 있었던 일은 제한적이었다는 사실이다.  그 분은 제한된 사람만 만나고, 돕고, 가르치고, 설교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의 도움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역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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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예수님이 하신 것과 같은 종류의 일을 더 크게 할 것이라는 말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예수님이 하신 것과 같은 종류의 일을 더 크게 하는 존재는 교회라고 이해합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성령님의 성육신, 예수님의 몸된 교회, 이것은 하나님의 놀랍고 지혜로운 계획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존재를 다시 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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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양사모님 thank you so much. 제가 쓴 교과서를 다시 바꾸어야겠네요. 정말 좋은 답변입니다.

양사모님의 깨달음을 제가 좀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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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의 가르침도 참으로 잘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실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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