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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양육의 첫단추 - 사랑하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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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옳바른 시작 - 단추부터 바르게 끼워야

먼저, 옳바른 자녀 양육을 망치는 두가지 잘못된 태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두가지 태도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첫째, 자녀 양육에 있어서 부부관계가 미치는 영향을 무시하는 태도입니다.

둘째, 아이 중심적 자녀 양육 태도입니다.

여러분이 좋은 엄마, 좋은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보다 좋은

아내, 좋은 남편으로서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이 훨씬 크다는 것을

지마십시오.

다음의 두가지 질문을 통해 성경이 가정에 대해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자를 만드셨을까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자를 지으리라.” 하시며 2:18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라는 말씀에서 하나님께서는 친밀감이라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는 것을 있습니다. 아담이 자신과 같은 존재와 영적, 사회적, 감정적, 육체적 친밀감을 갖을 없는 상태를 하나님께서는 좋지 않다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돕는자를 창조하시고는 좋다, 매우 좋다 하셨습니다. 돕는자란 완전하게 주는 , 완성해 주는 자란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여자를 창조하신 이유는 아담이 하와와 영적, 사회적, 감정적, 육체적 친밀감을 나누며 친밀성으로 인해 완성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결혼이라는 것을 만드셨을까요?

하나님께서는 하와를 따로 창조하지 않으시고 아담의 몸의 일부를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와를 아담에게 데리고 오셨습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 합하여 둘이 몸을 이룰지로2:24

모세가 이 말씀을 기록하였고 예수님께서도 이 말씀을 확인시켜 주셨으며 (19:4-6, 10:7-8) 사도 바울도 이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4:31)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반영함)

하나님께서는 결혼을 통하여 부부가 서로를 섬기며 그들의 삶을 통하여 다른 사람들을 섬기게 하시려고 결혼을 세우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께서 교회와 함께 하시는 사역을 반영함)

분명한 것은 에덴 동산에 아담과 하와의 자녀들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하와가 아담을 완성시켰고 아담이 하와를 완성시켰습니다. 자녀들이 가정을 만들거나 완성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은 가정을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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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녀를 가진 많은 부부들이 간과하는 중요한 기초입니다.

사랑하는 부부관계가 없이도 자녀들을 출세하도록 양육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견고한 부부관계 없이 자녀들이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양육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은 출세에 있지 않고 행복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행복은 가정에서 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많은 영역에서 성공한다 할 지라도 그들의 가정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그들은 가장 큰

행복을 놓치는 것입니다.

나의 자녀가 행복한 남편, 행복한 아내, 행복한 부모, 따라서 행복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지금부터 보여

주고 가르치고 훈련 시키는 것이 우리 부모들의 사명입니다.

그 사명의 첫 스탭은 나 자신이 먼저 행복한 남편, 아내가 되도록 부부관계를 가꾸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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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엄마, 좋은 아빠로서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보다

좋은 아내, 좋은 남편으로서 아이들에게 주는 영향이 훨씬 크다는 것을

잊지마십시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자녀 교육방법이 아이들 중심적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자녀들을 끔찍히 위하고 부부가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모범이 안되는 가정이

결국은 아이들의 인성과 장래를 망치고 불행하게 살게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부모가 먼저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 됩니다.

그렇지 않고 아이들에게 쏟는 모든 정성은 오히려 아이들을 갈등과 불신의 세계로 몰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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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지 못한 아내, 좋지 못한 남편이 좋은 아이를 양육할수 없을것입니다.

노목자님 말씀처럼 자녀들을 끔찍이 여긴다고 자녀가 잘되는것은 절대 아닌것 같습니다.

좋은 부모는 좋은 부부라는 것을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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