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카우치 타임 > 자유게시판

무슨 말씀인지는 잘 알겠는데

이게 잘 안됩니다.

우선 TV를 그만 볼 수 있게 하며

TEA Time을 가지고자 하는 동기 부여할 수 있는 말씀과

또 대화법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십시오.

양 목사님 부부가 가지고 있는 비법이 있으면 소개도 바랍니다.

우리 가정에서는 5 min 이 있습니다.  잠시 쉬어가자는 의미로 침대로 모여서 뒹굴거리며  5 min 을 하는데 주로 이얘기 저얘기 하다보면 1 hour 이 되기도 하고 넘기도 하는데 주로 하루의 얘기 스케줄의 얘기, 인포메인션 위주로 하였지만 이제부터
룰에 의하여 감정을 얘기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좀 힘들겠지만 진짜 소통이 될것 같습니다.
실례도 실어주시면 시도해 보겠습니다.

저희도 사실 매일 규칙적으로 하지 못합니다. 늘 바쁜 일에 ㅤㅉㅗㅈ겨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경우이지요.

하지만 저희 부부가 이야기 할 때 아이들은 자기들의 필요보다 엄마 아빠의 부부로서의 필요를 먼저 존중하는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저희가 요즘 배우는 것은 서로에게 기분이 나빴거나 상처 받은 것을 간접적인 보복(삐지거나 말을 안하거나 무시하거나 버럭 화를 내거나..)의 방법으로 표현하지 않고 직접적이지만 상대방을 공격하지 않는 방법으로 대화하는 것입니다. 기분 나쁜 것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지 않고 그때 그때 서로 커뮤니케이트하니 진정한 친밀감을 키워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대화법은 familysaver 센타에서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릴 수 있고 저희 남편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을 수료한 것으로 압니다. 필요하신 분들이 모인다면 함께 배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