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버엇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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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이 그라지 세일이라고 박스를 들고 저희집에 왔길래..
박스에 뭘담을까 이것 저것 보면서
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도네이션하는것이 아까워 막 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얼마짜린데,, 하면서,,
박스를 채우지 못하고 있는데...
형제님 가정의 아이들이 저희집 앞에서 놀고 있길래 밖을 내다 보았습니다....
한무더기 박스를 들고 집집마다 돌아다니면서 아이들이 아리조나로 단기선교를 가는데 그라지 세일을 하는데 쓰지않는것들 도네이션하라고 일일이 설명하면서 집집마다 다니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하이디한테 나와서 보라고 해서 둘이 함께 보면서 말은 하지 않았지만 서로 느끼는것이 많았습니다...
박스를 채우겠습니다.. 가득..
아까워하지 않고,, 기쁜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