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주일 행사 이야기 >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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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사진을 찍은 분이 없는지 기다려도 올라오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먼저 우리 모든 어머님들에게 감사드리구요.  
모처럼 오붓하고, 즐겁고, 유익하고, 신바람나는 날이었습니다. 

께임진행을 위해서 수고하신 세계적인 명 사회자, 주목자님에게 감사합니다.
께임에 참여하신 여러분들, 특히 노구를 이끌고 수고하신 식구들에게 감사합니다.
그날의 모든 께임이 다 재미있었지만, 별로 기대하지 않았던 3,6,9 께임이 일품이었지요.
1, 2, ㅉ, 4, 5, ㅉ, 7, 8, ㅉ, 10, 11, 12, ㅉ, 14, 15, ㅉ, 17,  ......
생각해 보면 너무나 쉬운데 입과 손이 제대로 움직여 주지 않는 것이 야속했지요.
4를 못넘기는 수난(?)을 당했는가 하면, 어떤 분은 1 도 못넘기고 out 되는 것을 보면서, 세월이 한탄(?)스러웠구요.
야튼, 너무나 많이 웃는 바람에 저는 Asthma가 도질 뻔했습니다.

음식을 푸짐하게 준비해 주신 김재덕형제님과 아버지들에게 감사합니다.
또 음식을 위해서 수고하신 모든 아빠들과 아빠 예비자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상품을 준비해 주신 식구들에게도 일일히 감사드립니다.

진정 풍성하고 아름다운 어머니 주일이었습니다.
아버지 주일에도 이렇게 ................??????

식구 여러분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