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아빠의 감동적 이야기 (실화) = > 자유게시판

네, 참으로 감동적이네요.

아이들에게는 어머니의 사랑이 절대적입니다.

어린 자식의 심정을 모르는 미련한 아비,

도리어 아빠의 심정을 헤아리는 어린 아들.

하늘 나라에 훌쩍 먼저 가버린 엄마.

어딘가 모르게 지은 이야기 같은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이런 슬픈 사연이 가득한 이 땅에서 영원한 천국의 복음으로 위로와 평강과 사랑을 전하는 우리들의 사

명이 더욱 큰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무엇 보다도 가까이에 있는 우리의 이웃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삶을 다시금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참 감동적인 이야기 입니다.
저도 읽으면서 모르는 사이에 눈물이 고였습니다.
옛날 같았으면 이거보다 더 한 이야기를 읽어도 별로 맘에 와닿는게 없었을 텐데
저도 많이 Soft 해진것 같네요.
글 이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상한 힘을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 문장 몇개 읽었다고 눈물을 나오게 합니다.
노영희 목자님 가끔 이렇게 좋은 글들을 퍼 오셔서 메마른 우리의 가슴을 녹여 주시니 감사 합니다.

저는 지금 보며 감동적이라기보다 너무 나쁜 아빠라고 생각했습니다.

남편인 본인이 잃어버린것에 급급하여 엄마잃은 어린 아들을 챙겨보지 않은 쎌fish한 것을 봤고

또 일이 있을때마다 해결책으로 매를 든 것도 맘에 안듭니다.

억지로 만들지야 않았겠지만 회개하지 않은 아빠는 역시 나쁜아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