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주 목사님과의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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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 학교에서 선교사님들 얘기가 나오고 저희가 기도외에 무엇을 할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얘기나온김에 윤승주 목사님께 전화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맞지않아서 못했습니다.
지금 케냐시간이 오전 11시 10분이길래 윤목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마침 통화가 되었습니다.
감이 조금 멀고 딜레이가 있어서 번갈아 가며 얘기하고 듣는 식으로 통화를 하였습니다.
반갑게 전화를 받아주시면서 5월에 텍사스에 가셨다가 6월쯤에 LA에 들리실 예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처음통화할때는 몇년간 전화가 없다가 무슨 일이 생겼나하는 걱정스러움과 약간의 긴장감을 느끼시는 것 같다가 별일없고 안부전화인것을 아시고는 아주 반가움을 표시하셨습니다.
"아주 조그만일조차도 못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