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애가 돌아온날... > 자유게시판

ㅎㅎㅎㅎㅎ 홍자매님...넘 재미 있습니다...따님 키우는 재미가 넘 행복해 보입니다...
어쩌구 저쩌구...

지애의 조잘거리는 모습과

그 모습을 보고 마음에 평안을 얻는 자매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다시 오기 힘든 날들이니 지금 많이 Enjoy하고 행복해 하기를 바랍니다.

역시 딸이 있으니 재미 있군요

부럽습니다.

지성이는 지애한테 길들여져서 앞으로 지애와 같은 여자와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즐거운 시간 많이 가지세요

드디어 평화 와 고요가 또 깨졌습니다.
어쩌구 저쩌구...
하루만 없어도 이 정도니 다음달이면 아예 기숙사에 가서 살텐데 혜정자매는 어떻게 살려나 걱정이네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기 시작하니 얼마나 할말이 많겠습니까?

discovery channel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마치 어린 늑대가 처음으로 사냥을 나갔을 때와 같을테니까요.

UCR이 한참동안 시끄럽겠습니다.

보기에 좋습니다.

두가지로 분류되는 것 같네요.

자녀들이 없으면 못사는 부모와 자녀들이 없는 것을 즐기는 부모.

저는 자녀들이 없으면 못사는 부모입니다.

아이들이 없는 것은 2-3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역시 예상대로 오자마자 다음날부터 또 구름떼 친구들을 몰고 다닙니다.

얘네들은 완전히 구름군단입니다.  떼지어 다니며 와서 먹고, 먹고, 먹고, 자고, TV 보고 먹고.... 이게 일입니다.

지애가 없으면 우리집만 심심해야 하는데 이 많은 아이들 모두가 심심합니다.  9월이 되면 나도 나지만 얘네들 걱정도 많이 됩니다.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