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혜정 마마 집에 오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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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승리하고 돌아 왔습니다.
대 개복수술을 (아랫배에 찍은 스테이플스 가 20개 넘음) 거뜬하게 감당해 내고 오늘 저녁 6시 반 쯤에 집에 돌아 오자마자 장모님께서 해주신 죽 먹고 곧장 이층 침대로 올라가 여지껏 쉬고 있다가 제가 30분 정도 온몸, 특히 발 맛사지를 해 줬더니 코를 골고 잘 도 주무시더니 얼마 전 기침 하시고 일어나 김에 싼 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아직 밥을 먹으면 않된다고 했더니 의사가 지시한것 잘 알지도 못하고 떠든다고 구박을 해서 할수없이 새 밥을 뚝빼기에다 맛있게 해 바쳤더니 한 서 너 숫갈 먹다가 입맛이 없어 더 못 먹겠다고 하고 화장실 가야된다고 해서 조심조심 부축해서 일보게 도와주고 다시 침대에 누였더니 미번엔 옆으로 누워야 한다고 해서 허리와 엉덩이를 같이 받쳐서 상처가 아프지 않게 돌려 줬더니 다리 사이에 방석을 끼워야 한다고 해서 쏘파에 놓고 쓰는 작은 방석을 끼워 줬더니 너무 두껍다고 해서 제 베게를 끼워줄까 했더니 그럼 나는 뭐 베고 자냐고 해서 그냥 이불을 두겹으로 접어서 끼워 줬더니 맘에 들어하는것 같아서 그렇게 해 주고 밥상 들고 나갈려고 했더니 진통제 먹어야 될 시간이라고 해서 처방 타일레놀 두알 먹여 줬더니 이제야 겨우 다시 잠 들었습니다.
Welcome Home, 혜정 마마.
대 개복수술을 (아랫배에 찍은 스테이플스 가 20개 넘음) 거뜬하게 감당해 내고 오늘 저녁 6시 반 쯤에 집에 돌아 오자마자 장모님께서 해주신 죽 먹고 곧장 이층 침대로 올라가 여지껏 쉬고 있다가 제가 30분 정도 온몸, 특히 발 맛사지를 해 줬더니 코를 골고 잘 도 주무시더니 얼마 전 기침 하시고 일어나 김에 싼 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아직 밥을 먹으면 않된다고 했더니 의사가 지시한것 잘 알지도 못하고 떠든다고 구박을 해서 할수없이 새 밥을 뚝빼기에다 맛있게 해 바쳤더니 한 서 너 숫갈 먹다가 입맛이 없어 더 못 먹겠다고 하고 화장실 가야된다고 해서 조심조심 부축해서 일보게 도와주고 다시 침대에 누였더니 미번엔 옆으로 누워야 한다고 해서 허리와 엉덩이를 같이 받쳐서 상처가 아프지 않게 돌려 줬더니 다리 사이에 방석을 끼워야 한다고 해서 쏘파에 놓고 쓰는 작은 방석을 끼워 줬더니 너무 두껍다고 해서 제 베게를 끼워줄까 했더니 그럼 나는 뭐 베고 자냐고 해서 그냥 이불을 두겹으로 접어서 끼워 줬더니 맘에 들어하는것 같아서 그렇게 해 주고 밥상 들고 나갈려고 했더니 진통제 먹어야 될 시간이라고 해서 처방 타일레놀 두알 먹여 줬더니 이제야 겨우 다시 잠 들었습니다.
Welcome Home, 혜정 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