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령 성도님 침례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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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교회를 다녔습니다. (벌써 67년 전일입니다)
중학교 입학시험결과 발표를 하던 날, 언니와 함께 교회에 먼저 들려 기도를 하였고 결국 합격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하신다는 경험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생활 3개월 만에 6.25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저는 이 전쟁중에, 비행기 폭격 등 여러 가지 위험가운데서도 저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물론, 교회생활을 지속하면서,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위해서 돌아가신 사실을 알고 믿었습니다. 예수님을 제 심령에 주인으로 구세주로 받아들인 경험이 수없이 많기 때문에, 어떤 한 날을 꼬집어서 제게 예수님을 영접한 날이라고 말씀드릴 수 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시요 구세주이신 것을 알고, 저는 하나님의 자녀란 것을 잘 압니다. 그리고 예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주님의 딸이란 것을 압니다.
오늘 저는 침례를 받음으로 저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주님과 교회 앞에 고백합니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딸로서 그리고 21세기 침례교회의 식구로서 새로운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이런 놀라운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I began to attend church when I was in 3rd grade. One day after entrance exam for Jr. High, I with my sister briefly visited the church to pray on the way to the school to find out if I passed and later found out I passed Jr. High school entrance exam. I believe that was first time I experienced God was with me.
However, after only 3 months since Jr. High school started, the Korean War broke up. During this dangerous and difficult time of the Korean War, I experienced God protecting me from many dangers, including aerial bombing attack.
I know and believe Jesus Christ died for my sins. Since I numerously accepted Jesus as my savior and Lord in my heart, it is hard to pin point one specific day when I accepted Jesus. However I know Jesus is my Lord and Savior and I am a child of God. I simply can't live without Jesus.
As I am being baptized today, I want to confess publicly my faith in Jesus Christ. And also as God's daughter and member of 21 St Century Baptist Church, I want to live a new kind of life. I give thanks to God for this opportu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