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가 돌고 있습니다... > 자유게시판

유노는 라스베가스에서 옮은듯 합니다..
단순무식한 엄마는 어제까지도 땀띠인줄 알았다는...
열과 함께 짜증을 동반하니 주의 바랍니다..

저도 오늘 아침 발가락이 가려운 거을 보니

아마도 수족구가?

하하하.... 어른은 안 걸린답니다.

노목자님, 그건 무좀 같은데예 (ㅋㅋㅋ)

저는 수족구라 그래서

손으로 하는 족구가 있나 생각했었습니다.

찬하는 다 나았고

유노는 아직??

아니라면 빨리 완쾌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수족관에 있는 공이 돌고 있다는 뜻인걸로 착각했습니다.

주일에 동현이가 교회를 가도 될까요?(대략 난감 ^^)

찬아가 설사를 한다고 하더니 수족구 였군요.  아주 전염성이 강한 여름에 유행하는 병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접촉을 안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잠시 전염병이라는 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지금 한참 병앓이를 하는 유노인지라 다른 아이들 한테 옮길까 걱정되는군요..
아무래도 낼 교회에 가지 않는것이 좋을듯 시픕니다..

찬하는 지난주에 교회를 갔다온 이후 그랬는데,,,
다른 아이들은 괜찮은가요?

수족구라고 해서 제목만 보니까 물안에서 하는 족구...물놀이 하는 공으로...
ㅎㅎㅎㅎ ㅋㅋㅋㅋ
여하튼 우리 아이들 조심 해야 겠습니다....

우리 어렸을 때에도 수족구라는 병이 있었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수족구가 뭔가 했더니,

한자로는 手足口,

영어로는 hand - foot - and - mouth disease 라고 허더군요.

손, 발 과 입에 물집이 생기고, 열이나고....

아이들 있는 식구들이 특별히 조심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