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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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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르호봇 장막이 캠핑을 갈 때의 일입니다.

El Toro길을 위로 올라가다가  Trabaco Canyon Blvd를 만나서 신호들에 걸려 정차하고 있는데 차가 시동이 꺼지는 것이었습니다. 문득 게이지를 보니 차가 Over Heating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기어를 Park에 놓고 다시 차를 시동을 걸어 길가로 옮기려 하지만 시동이 다시 걸리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신호등은 녹색으로 변하고 다른 차량들이 직진하는 때 뒤에서 어느 차가 우리 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내려가서 보니 큰 Damage는 아니어서 상대방 여자에게 염려말고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여자가 서로 보험및 드라이버 정보를 교환하자고 했습니다.

30대 후반의 백인 여자로 교양있게 생기었고 말도 점잖아서 기특하다고 생각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였습니다.

며칠 후에 상대방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그 여자가 Claim하기를

정차중에 제 차가 슬그머니 뒤로 밀려와서 자기 차 앞을 받았다나요?

자기 차 범퍼가 대미지를 받았으니 보상하라구요.


물론 제 보험회사에 연락하고 조치를 취했지만 기가 막히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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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적인 교양의 참정체를 드러내는 이야기입니다.

불쌍한 영혼입니다.

일시적인 것을 위해서 영원한 것을 포기한 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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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억울하고 황당한 일이네요. 슬그머니 화도나구요.
그 여자가 뭔가 착각하고 그랬다면 다행이지만 일부러 그런것일수 있구요.
기어를 park 에 놨는데 미끄러질 이유도 없는차가
어떻게 뒤로 밀려와서 받았다고 하는지...
세상엔 정말 억울한 일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더욱 속상한 것은
진실을 그때그때 밝힐수 없을때가 많다는 것이구요.

나는 이럴때마다 하나님이 안계셨으면 어땟을까... 얼마나 더욱 더욱 억울하고 눈물나는 일일까 생각합니다.
내가 억울한일 당할때, 하나님께서 아실것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얼마나 많은 위로와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되는지요. 
하나님 안계셨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습니다. 
노목자님 황당하신것도 하나님께서 잘 아실것입니다.  그 아줌마는 차 고쳐서 타는 대신 양심이 망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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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근님의 댓글

no_profile 박명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전에 사고 얘기를 들었을땐 당연히 뒷차 문제라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노영희 목자님께 얘기를 듣고 상대편에서 클레임 했다고 해서 정말 황당했습니다.

세상에 어째 이런일이...

그렇게 자신의 양심과 맞바꿀 만큼 돈이 궁했는지... 아마 그런사람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 일겁니다. 정말 씁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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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주님의 댓글

no_profile 류진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미국 사람들은 돈을 좋아라 하는군요..
아마 O 형이 많아서 그렇지 싶습니다..
O형 가지신분들 또 저에게 항의하시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책에 그리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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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O형이라 돈을 좋아하긴 하지만,

하나님을 더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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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님의 댓글

no_profile 박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어째 그런일이....
정말 황당합니다......
하나님께서 선한길로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그여자는 뭔생각으로 그리했는지 진짜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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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o~! 가 빠졌습니다.

아~! 이 험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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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여자는 법대로 다스려서 정신을 차리기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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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녀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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