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생긴일 > 자유게시판

완전히 원시 한국식이네요.

아마도 그분은 부모님에게 그렇게 교육을 받았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크리스챤도 잘못할 때마다 하나님께 매를 맞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야, 맴매~ 맴매~!"

아이구 무시라.

그 엄마가 잘 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을 지금 알아야 할텐데요.
걱정되네요.

미국에 갖왔을 때만해도, 이런 분들을 이웃사람들이 경찰에 보고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었는데..

지금 이 이야기를 들을 때는, 왜 경찰에 보고를 안했지?란 생각이 들기까지 하더군요.

그만큼 제 생각도 변화되었다는 이야기겠지요.

그 엄마의 생각이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우리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과거습관과 가치관과 배움과 경험과 지식을 따라 우리 생각을 고집할 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답답해하실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말이죠.

그엄마가 한국인이었나요?

그분 우리 교회로 전도해야겠네요.

엄마가 엄마 욕심으로 아이를 만들려는 노력에서 비롯된 것일것입니다.
필중팔구 하나님의 사랑, 목적, 계획을 모르고 있는 분일것 같은데
자매님께서 함께 내려가 말씀을 나누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이런분들이 바로 예수님을 필요로하는 사람아닐까합니다.

자매님 용기내서 친구해보세요.

그 엄마가 미국 법에 대한 심각성을 전혀 모르고 있는것 같네요.
만약 만에 하나 경찰이 오게되면 정말 문제가 커 집니다.
Social worker의 의해 조사를 받게 되고 그 애 몸에 조그만 상처라도 발견되는 날에는 당장 그 자리에서 애를 빼앗기게 되는것과 동시에 그 엄마는 우선 경찰소에 감금 됩니다.
물론 금새 풀려 나오게 되는데 문제는 그 다음 입니다.
애가 다시 집에 올수 있다고 해도 그 후로 몇 달 동안 감시를 받게되며 한 참 동안 상담을 의무적으로 받게됩니다. 이런 일들은 제가 오랜 이민생활을 하면서 많이 봤습니다.
걱정되는 일은 그 엄마가 한동안 조심을 하겠지만 십중팔구 조만간 애를 구타하는 일이 반복 될겁니다.
그 때는 주위 사람들이 돕기에는 힘들어 집니다.
박유남 자매님, 혹시 그 엄마와 말을 할수있는 상황이면 제가 쓴 이글을 그대로 전달해서 그 심각성을 조언을 해 주시는것이 그 분의 가정이 깨지기 전에 도울수 있는 유일한 길일수도 있습니다.

r그렇긴한데요.....

그 엄마는 영어로만 말하더라구요.

애기도 그렇고...

아무래도 여기서 태어난 사람인가봐요.

한국말하는것 본적이 없어요. 집에서도 영어로만 말하더라구요ㅠㅠㅠㅠ

그런데 아이가 심하게 맞는 것 같으면 아동학대국에 신고해야되요.
보고도 신고 안하면 아동학대에 동조한 것이 됩니다, 이 미국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