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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는 점검의 책입니다. (저자: Warren Wiersbe   번역: 박바나바)

히브리서를 공부하게되면, “나는 정말 무엇을 믿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가 아니면 흔들리고 결국 사라져 버릴 이 세상의 것을 신뢰하는가?”등의 질문을 하게될 것입니다.  이 편지 (히브리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살던 신자들에게 쓰여졌었습니다.  그 때 당시 아직 예루살렘 성전도 건재하고있었고 그리고 제사들도 드려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과 수년 내에 예루살렘과 성전이 파괴될 그런 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흩어지게 되겠고 그리고 이 흩어질 사람들 중에는 물론 예수님을 믿던 유대인들도 포함되있었습니다.

세대들이 충돌하는 상황 가운데 있었습니다그리고하나님께서는 모든 것들의 질서를 흔들고 계셨습니다.(12:25-29)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이 믿음의 굳건한 기초위에 서 있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사라져버릴 것들을 신뢰치 않기를 바라셨습니다.

저는 오늘날 우리들의 교회들이 이 때와 비슷한 상황 가운데 살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 주위의 모든 것들이 흔들리고 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굳건한 기초에 서있는 삶을 살기보다는 높은 건물 건축장에서 사용하는 조립 사닥다리같은 임시적인 장치 (scaffolding)위에 서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하나님의 백성들조차도 세상제도에 꽉 잡혀있어서, 주님에 대한 신뢰보다는 돈이나, 건물, 프로그램, 그리고 잠간 없다 사라질 물질에 좀 더 의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이 사회를 흔드시는 동안이런 임시적인 것들은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만을 신뢰해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굳게 세움받기를 원하십니다. (13:9)  번역이 약간 다를 수 있지만, 히브리서 안에세워진다란 말은  여덟번 사용되어집니다. “탄탄하게 뿌리박고, 탄탄하게 서고란 뜻입니다. 이 말은 힘, 확실성, 확증, 영속성 등의 뜻을 담고 있는 말입니다.  저는 히브리서의 핵심메시지가당신들 주위의 모든 것들이 붕괴되더라도 당신은 안전할 수 있다라는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왕국을 갖고 있습니다.” (12:28). 하나님의 말씀은 확고부동합니다. (2:2) 그리고 우리가 그 분안에서 갖고 있는 희망도 역시 이와 마찬가지입니다.(6:19)

물론, 예수님께서 죄로부터 자신을 구원할 구세주라고 신뢰를 해본적이 없는 자들에게는 이런  보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말로만 신앙을 고백하고 삶으로는 전혀 신앙의 증거를 보이지 않는 자들에게도 이런 보장은 주어지지 않습니다. ( 7:21-27; 1:16)

그리스도는 자신(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온 자들을끝까지” (완전히, 온전히, 영원히)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7:25)   저는 여러 교회들에게 어떤  열차의 차장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를 종아합니다이 차장이 열차에 올라타서 승객들의 승차표를 확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승객의 승차표를 확인하고  당신은 이 열차를 잘못탔다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 승객의 승차표를 확인하고 똑 같은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두번째 승객이그러나, 부차장은 이 열차를 타라고 내게 말해주었습니다.”라고 반박하였습니다.  이 반박을 듣고  차장이그렇다면 내가 다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라고 말한뒤 확인해 본 결과 오히려 자기 자신이 잘못 된 객차에 들어간 것이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보지도 또 순종해보지도 못했으면서도, 믿음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가짜 (거짓된) 믿음을 갖고있는 것은 아닌가 두렵습니다.  가끔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말하느라고 너무 바빠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데는 실패합니다.  히브리서는 점검의 책입니다.  이 책은 당신의 믿음이 진정으로 어디 있는지 깨닫도록 도울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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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를 말하느라고 너무 바빠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데는 실패합니다. "

마음에 걸리는 구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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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의 죄성을 돌아보면 간혹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으로 돌아가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 안에서 구원이 이루어 졌음을 믿습니다.

심지어는 바울도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던가요?

"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 (고전 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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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백컨데 저는 간혹 열두마리 돼지처럼 나를 빼고 셋던적이 많았습니다.  아직도 종종...

그럴때마다 혹시 주님의 나라에도 그런것은 아닐까... 늘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히브리서를 다시 읽어보고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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