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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민석이(andrew song) 사건에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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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분들
노요한 목자님
홍혜정 목자님
홍승표 목자님
Jane 자매님
지현자매
명선자매
민선자매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목이 아파서 일일이 전화 할 수 없어서
글 올립니다.

민석이는 병원에 다녀온 상태구요. 
Apt office, police office, animal control에 리포트 한 상태구요. 
animal control에서 나온다니 이제 좀 안심이 됩니다. 

이런걸 머피의 법칙이라고 하나봅니다. 
아침네 병원에서 시간보네고, 
약 처방받고 폴리스에 갔다가 폴리스 오피스에 항생제 놓고 오고
나중에 폴리스에서 전화가 와서 알았습니다. 
저녁에는 그놈의 개 찾겠다고 6시쯤 동네를 한바퀴 돌고
클럽하우스에서 전화 통화하다 키를 놓고 왔더랍니다. 
집에와서 보니 키가 없어서 다시 갔을 때는 키가 그곳에 없었지요. 
다행히도 2명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중 한명이 메니져 아들이라고 
민석이가 해서 이제는 메니져 집을 수소문했어요. 
마침내 찾아서 갔더니 메니져 아들이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렇지 않아도 메니져하고 이 사건 때문에 감정상한터인테
좀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어쨌는 이제 돌아와서 밥 한끼 먹어요.
아무튼 신경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들여요.
살다보니 법원도 가보가 폴리스오피스도 가보네요.
모두 감사드려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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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숙님의 댓글

no_profile 송지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니스 자매님을 까먹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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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님의 댓글

no_profile 박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신없는 지숙자매님!!
뭔일인지도 안적고,,,,,, 모르는 사람들은 엄청 궁금할것 같아요..
민석이가 개한테 물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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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그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최그레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숙 자매님...많이 속상하셨겠네요...민석이는 좀 괜찮은건가요?
가보지도 못하고 죄송한 마음입니다.
아무쪼록 민석이가 빨리 쾌차하기를 주님께 기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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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연락을 못 받았는지라 이제서야 글을 읽고 알게되었습니다.
자세한 정황은 모르겠으나 큰일을 만났었군요.
민석이도, 자매님도, 식구들 모두가 얼마나 많이 놀랬겠습니까?
정말 깜짝스럽습니다.
민석이의 상태는 지금 어떤지요?
무탈하기를 기도합니다.

수많은 전화에 목이 아프다니 전화를 걸지 않겠습니다.

.............

누군가 개를 풀어 놓은 사람이 있었던 모양이지요?
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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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숙님의 댓글

no_profile 송지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정신이 좀 드네요.
민석이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스쿠러 타고 집에 오는 길에
개줄에 묶여있는 with dog's owner 개한테 물렸어요.
조금 떨어진 코너진 곳에 제가 있었는데요.
개가 달려드는 건 못보고 주인이 개줄을 당기는 건 봤어요.
저녁 6시가 넘은 터라 깜깜했지요.
민석이가 그냥 씽 오길레 무슨 말 했냐고
물었더니 개가 달려 들었다고
괜찮다고 하면서 다리를 보여줬어요.
제가 개를 키워 본적이 없는 터라 그냥 개가 핧은 정도 라고 생각했어요.
여자도 그냥 가고 아이도 괜찮다니.....
워낙 제가 개를 무서워 하는 터라 빨리 가서 개 침을 닦아줘야 한다는 생각에 집에 와서
밝은 데서 보니 피가 나더라구요.
물로 세척하고 바로 뛰어나갔더니 없더라구요.
정황은 이렇구요.  아마도 차림세를 봐서 길건너 사는 개가 온 듯하지 않구요.
이곳에 살고 있을 확률이 높은 거 같아요.
메니저는 다른 데 사는 사람이 지나 갈 수 있다고 회피하고 폴리스에 리포트 해도 수가 없다고...
도와줄 기미가 안보여서 그냥 폴리스에 리포트하고 낼 animal control에서 나온 다네요.
상처를 본 의사는 곪을 거라고 해서 항생제 처방해주구요. 10일 지켜보라구....
그리구 광견병 백신이 그 병원에는 없고 다른 곳으로 가야 한다네요.
하지만 만약 자기 아이가 이렇게 됐어도 광견병 주사 안맞힐 거라고 하더라구요.
옵션을 제게 주더라구요.  파상풍도 애기때 맞혔고..... 주인있는 개라 좀 안심을 해요.
지금 99.9% 민석이가 괜찮을 거라 생각되지만
그 0.01%의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행동 취합니다.
그리구 여쭤보고 싶은게 있습니다.
그 개주인이 개가 민석이에게 달려든 후에
민석이 한테 미안하다는 말도 안하고 That's why something, something 했다네요.
썸띵은 민석이가 기억못하고 thst's why만 기억해요.
이거 이유를 말하는 거쟎아요. 가령 니가 썸띵, 썸띵 해서 그렇게 된거쟎아. 이거 아닌가요?
제가 오버하고 있는 건가요? 암튼 긴 하루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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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석이가 개에게 물린 것은 안타깝지만

너무 염려하거나 속상해 하지 말아요.

밤 10시경에 Animal control에서 그 주소로 지도가 안 나와 있다고  다시 확인하는 전화가 왔으니

오늘 Officer가 갈 것 같네요.

최선을 다해 보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민석이의 상처가 잘 아무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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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지숙 자매님,  많이 걱정도되고 속도 상하시겠네요.
개에 물리고도 차분한 민석이..
정말 보통아이가 아닙니다.

민석이의 상처가 잘 아물게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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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송자매님~~
얼마나 놀랐는지요?

염녀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주인 있는 개 이고 미국사람은 예방 접종을 잘 해 주기 때문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한 7년전에 노목자님도 개에게 물렸고 바지까지 찢어져서 혼났습니다.
그 개 주인이 바지 값과 약 값을 물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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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저도 기억 납니다.
그 후로 노목자님께서 약간 이상해 지신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야튼 한동안 우리 모두가 불안해 했었습니다.
민석이는 별일 없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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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이 놀랐겠네요? 염려도 많이 되시겠네요.

지금은 민석이가 괜찮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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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속상하셨겠습니다.

미국은 너무 개가 설쳐서....

개가 다이어트 개밥도 먹고 스켈링까지 한다니...

그리고 사람을 해치는데도 주인은 아랑곳하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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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이런..
예전에 별이도 강아지 크기에 개에 물렸는데..당황과 분노?!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머... 시간이 흘러서 아무런 탈도 없고 개도 않 무서워하니 다행이죠.
민석이가 많이 놀랐을텐데...

한 사건에 많은 식구들이 동원되고 동참하시는 것을 보니 우리교회는 진정으로 장막안에서 거하는 운명 공동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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