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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어난 일입니다.

이사 후 짐 정리 때문에 아직도 Home Depot 를 종종 들려서 필요한 것들을 사곤 하는데 오늘도 천장에 꽂는 고리가 필요해서 혜정 자매에게 Home Depot 를 갔다 오겠다고 말하고 앞 문을 열고 막 나오면서 혹시 다른거 필요한 것이 있으면 전화를 하라고 말하는 도중 앞 문이 꽝 닫히면서 잠그는 소리까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아직 남편이 말도 다 않끝났는데 문을 닫고 잠그기까지 하는 아내가 어딨습니까?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다시 문을 뚜들겼더니 문을 열어 주면서 깔깔대고 웃는 것이었습니다. 난 하나도 않웃기던데. 혜정 자매가 드디어 노골적으로 저를 구박하기 시작 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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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님의 댓글

no_profile 박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자님의 뻥찐 표정이 상상이 되네요!!!
넘 늦은 나이에 구박을 받으시니 적응이 안되시는것 같으네요...
좀 일찍부터 받으셨으면 적응하기도 쉬웠을터인데...ㅋㅋㅋ(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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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용님의 댓글

no_profile 노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에나...남편을 구박하면 안되지요...그렇다고 아내를 구박하라는건 아니구요...

그다음은 아시겠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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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순이님의 댓글

no_profile 양순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자매님 입장에서 생각하면 재미있겠구 또 목자님 입장에서는 약오르시겠네요.
그래도 자매님의 기쁨을 위해서 좀 당해주심이 어떨까 싶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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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다른 사람들 즐겁게 해주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난 충격이 심해서 아직도 슬퍼 죽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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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재미있는 부부처럼 보이고, 또 자매님께서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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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목사님께서는 아직 그런 구박을 직접 받아 보시지 않으셔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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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문을 두드리니 열어주셨잖아요.
아무리 두드려도 열어주지 않을 날이.... 오지는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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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교회의 "구박받는 남편 클럽"의 회장님으로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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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클럽 회장님은 당연히 독수공방 홀애비 노목자님께서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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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근님의 댓글

no_profile 박명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노영희 목자님을 보는순간 노요한 목자님의 표정이 급 밝아지셨습니다.^^

그 순간을 보셨서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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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ctually, we all missed 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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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음엔 그런 장면을 꼭 사진 찍어서 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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