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야구 3대2 금메달!!! > 자유게시판

그거 참 좋은생각입니다.

이번 야구 경기에서 수훈을 세운 이승엽선수가 야구선구외의 직업이 하나더 있습니다

뭘까요?....

이목사님은 참가 자격이 없습니다...ㅎㅎ

한국팀이 놀랍습니다.

그런데 내가 궁금한 것은

만약 한국팀과 미국팀이 경기한다면

과연 벤이나 글로리아는 어느 팀을 응원할 것인가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저도 궁굼해서 물어봤지요.

그랬더니 한국을 응원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너희는 미국애들이잖아.." 했더니,

한국이 underdog 이라서 응원을 하겠다고 합니다.

다음 월드컵때 볼일입니다.

박종태 형제님.....후배들 병역 면제해주는거요....맞으면 어떤 상품이 있나요.....?
좋은 것으로 부탁드립니다...^^

저도 오늘 새벽에 일하러 가면서 중앙방송에서 중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9회말 정말 진땀을 나게 하더군요...어이없는 심판 판정으로 아슬한 순간도 있었지만 결국은 금메달을 딴 우리 선수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혹시나 이 경기를 같이 보면서 응원하기를 원하시는 분이 있으실까,
집으로 초대를 해주시면 밤을 지새운들 어떠하리 기꺼이 가리라 했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그냥 쿨~했습니다.
내년에 한국팀이 잘 하면 WBC 경기를 다저스 경기장에서 할지도 모른다는데,
그때는 다같이 모여서 응원하면 좋겠습니다.

어제 마무리로 나온 정대현이라는 선수는 제가 좋아하는 한국 프로야구팀 SK wyverns 선수이고
저희 가족과 식사를 나눈 적도 있는 터라 더 반갑고 기분 좋았습니다.

개인종목에서 따는 메달도 참 값지지만 여럿이 함께 노력해서 받는 메달이기에 더 의미있는 거 같습니다.
언젠가 천국에서 우리 21세기 교회도 그런 멋진 금면류관을 함께 받았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역시 대단한 한국 야구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요미우리의 이승엽도 잘했지만 마무리를 깔끔히 해준 정대현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낙지볶음과 수제비를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부르신 것이 각자 위치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빛을

내라 부르신 것임을 믿습니다. 한국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했을 때 좋은 결과가 이뤄진것 처럼 우리에게도 동일한 숙제가

있는 줄 믿습니다.

양자매님 그런걸하는 직업이 뭘까요? 정확히 5글자입니다

상품은....푸짐한 저녁밥상(?) 충분한가요?

병역브로커....ㅋㅋㅋ

9전 전승, 그리고 금메달 !!

아,
진정, 감격적인 일입니다.
마음이 후련하고 기쁩니다.

그러나,
이 시간 전국민에게 치도곤을 맞고 있는 노메달 일본팀에게도 ...
아깝게 은메달에 그친 가난한 나라 쿠바 선수들에게도 ...
아쉽게 동메달에 그친 대국 미국선수들에게도..

격려의 박수를 열렬히 보내자고 하면 또 반역자 되는걸까?
그래도, 승자의 여유를 가지고 박수를 보내줍시다.
저들 모두 불쌍합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ㅉ............

아~~~~~~저는 한국팀이 3:2 로 이기는 바람에 대박이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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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를 했습니다. 직장동료들과...3:2 로 건 제가 이겼습니다. beating 한 금액 다 저꺼랍니다^^^^

이렇게 기쁜소식은 그냥 넘어갈수 없습니다.
크게 한턱 내라고 하고 십지만 월남국수 정도로 니고를 하는게 어떨런지...

Grace자매님 한턱 내셔야겠네요.....ㅎㅎ

뭘 먹을까? 으~~~ㅁ

크~~~~~간단한 것으로다가...여하튼 기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