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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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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모두가 잠들고 하민이가 제일 늦게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누워서 제게 그럼니다.  "엄마 내가 기도해줄까?"   "그래 기도해줘"

두손을 깍지끼고 엎드리더리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아버지 아빠 안아프게 해주시고 엄마 안아프게 해주시고.....

큰거오빠, 작은거 오빠를 비롯해 큰집식구 고모네 식구 하나하나 이름을

부르며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합니다.

그다음으론 자기가 알고 있는 교회식구들의 이름을 ...  남친인 동현이까지

큰집에 있는 강아지 까지.... 끝으로 하나님 아버지 싸랑해요...

예수님이름 기도합니다 아멘!.....

아이에게는 조금 긴듯한 기도지만 끝까지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기도가 끝나고 제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지더니 엄마도 행복해....

제 딸이지만 참 말을 잘합니다..... ㅋㅋㅋ

하민이의 기도처럼 21세기 교회식구들이 안아프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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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듣는 저도 참으로 감동입니다.

엄마는 얼마나 가슴이 뿌듯할까요?

아이들의 순수한 믿음을 보고 배웁니다.

하민이가 이렇게 예쁘게 자라다니 놀랍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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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감기로 고생하고 있는데 하민이가 기도해 줬으니 금방 좋아지겠네요.
고마워요 서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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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집에 인터넷이 아지 불통이라서 다른 집에서 이글을 씁니다.

가슴 뿌듯한 소식, 힘이 솟구치는 이야기입니다.

하민이의 기도를 들으신 우리 주님은 얼마나 기쁘셨을까를 생각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하민이를 통해서 영광 받으실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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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이쁜 하민이의 기도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서 가슴이 뭉클 했습니다.
우리 딸들도 저럴때가 있었나? 하고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정말 귀엽고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자녀로써 크게 쓰임받는 그리스도인이 될것을 확신 합니다.
조만간 하민이의 기도로 서형제님이 영적아픔(?)이 치유 되어서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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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여운 하민이!

사랑한다.

순수한 어린아이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다 응답해주실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될줄로 믿습니다.

자랑스러운 21세기의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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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나 아름다운 장면입니까?

놀라운 일입니다.  귀한 딸입니다.

이제까지 정말 아릅답게 성장했습니다.

하민이가 자라면서 세상의 영향을 받기보다는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영향을 받고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승현이와 승훈이는 항상 아빠를 위해 기도하는 줄 압니다.

주님께서 서광명 형제님도 신앙을 회복하여 모든 식구들이 함께 주님을 섬기게될 날이 속히 오게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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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이쁜 하민이///
어린 아이가 식구들 위해서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엄마의 믿음이 어린 하민이 에게 전달 되어 주님 기뻐하시는 기도 입니다.

하민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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