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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애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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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를 있었는데 마치 3일 있었던 것처럼 순식간에 시간이 가버렸습니다. 
처음 일주일은 파티 준비한다고 분주했고... 
두번째 주일은 최희주성도님 장례식이 있어서 우울했고.. 
세번재 일주일은 수양회를  가느라 
서로 많이 바빠 시간을 많이 못보냈는데 
오늘 벌써 기숙사로 들어갈 날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딸보다도 친구같이... 또 영적으로도 친자매가 된 지애, 
주말마다 오는대도 항상 아쉬운 이별... 

함께 사랑할 날은 점점 줄어들고 
둘이 나눌 말은 점점 많아 집니다. 

이제또 봄방학까지 기다려야 밤새 지애랑 얘기할 시간을 갖게 되겠지요.  

우리 눈앞에 보이지 않아도 성령하나님께서 가까이 동행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지애를 기도로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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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님의 댓글

no_profile 김동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애를 리버사이드까지 드라이브 하는데 1시간이걸립니다

데려다줄때는 딸과 좋은대화를 나누고 오실때는 목사님 설교말씀,

혹은 홍목자와 사랑의 대화 ----

아시워 말아요.  앞으로 4년은 해야돼요

지애야 고맙다.  윤경양이랑 오면 피자 사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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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난 송구영신 학생들 예배 모임 때 였습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가사가 나오자 지애가 혼자 일어섰습니다.

그냥 앉은체로는 주님을 향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런 광경을 우리 교회 Youth부 역사상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재애의 생애가운데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손길을 볼 수 있었던 것이, 이 것만은 아니지만,

다른 학생들도 지애를 따라 스스로 일어서서  찬양을 부루기 시작하였습니다.

God is worthy to be praised하는 지애의 고백을 목격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애가 어떻게 그렇게 아이들을 사랑하는지요?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진정으로 즐기는 지애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워보였습니다.

천성적으로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에 성령님께서 또 역사하시니...

지애를 선생으로 모신 우리 아이들은 행복한 아이들입니다.

May God bless 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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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성령님께서 지애를 움직이시는 것을 목격하며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람처럼 살아서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느끼게 됩니다. 
수양회에 다녀온후 매일 들은 말씀을 꼼꼼히 기록하여 저에게 말해주며 가슴벅차하는 것을 보았고,
동생 지성이를 향한 애끓는 마음과 사랑과 안타까움으로 눈물 흘리는 것을 보았고,
부모인 우리 부부를 이제 오히려 minister 하고 도전하는 마음을 주신것을 보았습니다.
집에서도 찬양이 그 입술에서 떠나지 않았으며 자나깨나 주일학교 아이들을 my kids 라고 표현하며 일일이 사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지애뿐만 아니라 모든 주일학교 학생들중에 성령께서 역사하시길 믿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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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애는 우리 21세기교회에서 처음부터 길러낸 유일한 첫 열매의 주일학교 교사입니다.
제 딸이라서 더욱더 기특하기도 하지만 정말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많은 성도님들께서 사랑의 모범이 되어주신 결과입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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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합니다.  사실은 우리의 첫 열매의 주일학교 교사는 롸빈이었습니다. 
지금 롸빈은 다른 곳에서 잘 자리잡고 있지만 5학년때 우리교회에 와서 주일학교 교사가 된 첫 케이스였습니다.
그전에 다니엘 박이 유스의 교사로 헌신해 주었었는데 
현재 남은 사람중에는 지애가 첫케이스가 되긴합니다.
지애는 2학년때 21세기 교회에 와서 지금 주일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8살이었는데 지금은 18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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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간 10년.
우리는 별로 해 준것이 없는 것 같아 많이 미안하기만한데,
어느새 저리도 불쑥 커서 나름대로 사역을 감당하는 것을 보니,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양육하시는 손길을 깨닫습니다.
그 귀한 사랑의 마음과 헌신을 귀히 쓰시리라 믿습니다.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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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애가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지애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 눈에 보이고 성숙하여 가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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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이 한 주간 동안 글로리아가 많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어제 보았는데도 벌써 보고싶습니다.
기도가운데 캠퍼스에 있는 글로리아를 서포트하고 붙잡아 주기를 원합니다.
주 안에서 글로리아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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