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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이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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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일. 꼭 십년을 산 아파트를 떠나 Garden Grove로 이사했습니다.
여러성도님들이 여러모로 수고해 주셔서 비교적 간단하게 3시간 만에 이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짐싸는 것부터 도와주신 양목사님, 박사모님, 김유니스자매님, 감사합니다.

이삿날 아침부터 식사와 간식을 준비해 주신 식구들; 박영립, 사라성도님, 유병희성도님, 노영희목자님, 박지현자매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신 모두에게 점심을 대접해 주신 노요한 목자님께 감사드립니다.

무거운 이삿짐을 땀흘리며 날라주신 식구들; 양목사님, 홍목자님, 최다니엘형제님, 김상엽형제님, 조현성형제님(김상엽친구), 이재호형제님, 유승준형제님, 구명선자매님, 김유니스자매님, 주지연자매님... 모두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이토록 아름다운 연합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10년 전에 중국선교를 마치고 거의 빈손으로 이사를 들어왔는데, 그동안 쌓인 잡동사니가 버리고 버려도 끝없이 나오더군요. 결국은 다 놓고 떠나야할 잡동사니들이 말입니다.

이삿짐 싸고 나를 걱정하지 않고 영원히 이사갈 날, 주님과 얼굴을 마주 대하고 뵈올 그 날이 기다려집니다. 할렐루야 ! 

저희 주소는 13131 Casa Linda Lane #D Garden Grove, CA 92844 입니다.

* 참고:  이 아파트는 sticker가 없는 차가 아파트 parking lot에 주차하면 5분내로 towing해 갑니
           다. 오직 길에만 주차가 가능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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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사모님,

너무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사할 때마다 열심히 도와 주시던 목사님이 이번엔 쩔쩔 매시는 것을 보고 참 안타까왔습니다.

우리의 육신은 후패하는 것 - 세월은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선의로 이사하신 목사님 내외분께 하나님의 기억하심이 함께 하실 것을 믿습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건강하시고 복의 근원이 되는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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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금새 돌아 오셔서 아직 피곤도 풀리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두 노인네 사시는 집에 뭔 짐이 그렇게 한도 끝도 없는교? 그 큰 트럭이 꽉 차고 다른 차들도 몇대나 짐을 날렀으니 말입니다. 우리도 다음에 이사 갈때는 짐을 확 줄이기로 했습니다. 야튼 큰일 치루시느라고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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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최님의 댓글

no_profile 그레이스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홍목자님 두 노인네 라고 하심은...아직은 노인 아니신데....?
또 어~~~~~~~~~~~다니엘 최 형제가 갔었네요...에고~~~기특하구먼...
여하튼 목사님 내외분 그리고 도와 주신분들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새로 이사간 집이 무척 궁금합니다...기대 만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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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사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는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정리 하는 일도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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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사이 다녀왔읍니다.
그동안 기도해주신 성도님들께 감사합니다.
이사할 생각을 하면 까마득했었읍니다.
이제 정리도 다되가고 시차도 해결이되어 갑니다.
도와주신 여러 분들의 사랑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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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 이사라 사모님이

이곳에 글을 쓰시다니 소망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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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욱 행복하시고 더욱 열정으로 충만하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더욱 풍성한 삶을 사시기를 기도합니다.

제 아내도 사모님처럼 댓글을 가끔 올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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