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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주 자매님의 아버님이 어제 소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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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일 교회를 나오는데 유진주 자매님으로 부터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노영희 목자님 옆에서 예배를 드리는 내내 흐느끼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버님을 여윈 슬픔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아버님은 현재 89세로 교회에 나가고 계셨고 결국은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한 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유진주 자매님의 아버님이 예수님과 함께 하는 천국의 소망을 가졌음을 믿고 위로드립니다.

자매님, 잠시 슬프지만 우리도 곧 만나게 되는 소망때문에 위로 받으십시오.


자매님은 아침에 슬픈 소식을 받았음에도 불과하고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고 찬하의 돌 음식까지 해 왔습니다.

교회에 나온지도 얼마 안되고 아직은 믿음이 막 자라고 있는데 참으로 감사하고 가슴이 뭉클하는 감동이 옵니다.

유진주 자매님, 힘내요.

그리고 한국에 가 있는 동안 모든 일정을 주님 안에서 은혜와 평강 안에서 지내고 오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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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아침에 전화 왔습니다.

어제 정신이 없었는데 오는 겨우 진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목사님, 성도님께 감사드린다고 합니다.

내일 낮 12시 비행기로 한국에 떠납니다.

잘 다녀 오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위로 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전화 번호
505-409-4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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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근님의 댓글

no_profile 박명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진주 자매님 감사합니다. 어제와 같은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돌 음식준비와 돌 분위기까지

생각하신 자매님의 사려깊음에 존경을 표합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심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를 무사히 마치시고 다시 뵙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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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 진주 자매님, 얼마나 마음이 슬프시겠습니까? 이세상 그 무엇도 참 위로가 될 수 없을 것 입니다.

더이상 고통이 없는 천국으로 가신 아버님을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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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라님의 댓글

no_profile 이사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진주자매님 , 잘 다녀오셔요.
아버님께서는 천국에서 주님 품안에 계실 터이니 오이려 감사하지요. 더이상 고통이 없는 곳,
주님주시는 위로가운데 편히 쉬고 게시니까요.
자매님께 믿음의 확신과 소망이 분명하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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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령님께서 자매님을 위로하시기를 바랍니다.

가고오는 여정에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아울러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아버님을 떠나 보내드려야하는 아픈 때에,

주님을 향한 믿음과 천국에의 소망이 더욱 확실해 지기를 기도합니다.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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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님의 댓글

no_profile 유승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것을 천붕이라고 했던가요....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입니다....
아픔까지도 하나님과 함께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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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가 자매님의 마음을 지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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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jeanyang님의 댓글

no_profile meejean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진주 자매님, 지금쯤 한국으로 가고 계시겠지요?
슬픈 마음 속으로 누르지 마시고 하나님 앞에서, 가족들 앞에서, 다 쏟아 놓고, 많이 울고 오세요.
아버님께서 천국에 가셨으니 더이상 후회 없는, 오히려 감사가 있는 슬픔이겠지요.
저희도 자매님의 슬픔을 위로하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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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연히 예배에 참석하시고 내색치 않으시면서 잔치와 교재도 하시고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야기 듣고서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이별의 고통 보다 앞으로있을 소망을 기대합니다.
힘내시고 조심히 잘 다녀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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