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아리조나 선교 여행- 김상아 자매 Scarlet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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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있긴 하였지만 그러나 선교여행을 생각할 때 하나님의 일을 한다는 것이 저의 우선권이 아니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선교훈련을 통해서 아리조나에 얼마나 복음이 절실하게 필요한가를 알게되었고, 이로 인해 선교여행에 대한 저의 기대나 목적이 달라지게 되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선교를 간다는 것은 섬기기 위한 것임을 배웠고 이번 선교여행을 통해서 꼭 섬기는 삶을 실천하겠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아리조나에 가보게 되고 또 첫 선교여행이라 내가 아리조나를 왜 가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분명히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솔직히 복음을 증거해야한다는 이유 외엔 다른 이유를 찾기가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왜 아리조나로 가는지는 하나님께서 많이 정확히 아시겠지만, 저로서는 제가 갈 수 있기 때문에 가고 또 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간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이번 선교여행이 긴 기간은 아니지만 그리고 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매우 덥고 매우 바쁜 일정으로 지내야 되기때문에, 여러분들의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Initially, I was curious. In fact it was a messy combination of wanting the experience and trying something new. While doing God’s work was never completely out of the picture, it was not the priority as I fantasized about this mission trip.
Of course my intentions have changed allowing me to confess all this. Simply put, throughout the training I saw the urgent need of the gospel in Arizona. I also learned that going to mission is to “serve” and that is exactly what I am planning to do.
Since this is my first time going to Arizona and my first time going on a mission, I do not have a personal reason as to why I should go to Arizona. To be honest I had a hard time coming up with a reason other than sharing the gospel. So, as to why it had to be Arizona, I believe only God can tell. But to me it’s very simple. I go because I am able to go. I go because I am given the chance. Therefore, I believe God has a plan for me there despite the short number of days and considering the heat and tight schedule I will be asking for a lot of pray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