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어른들께 감사하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자유게시판

이상에 거명된 분들은 부모님 방문 여부와 결과를 댓글로 달아주기 바랍니다.
또한,
한국이나 기타 타지에 계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 분들도 그 결과를 댓글로 달아주십시요.

단, 김진섭형제님은 추수감사절에 집에 돌아와서 어머님과 함께 보냈음을 확인했습니다.
    구연옥, 경옥자매님들도 어머님과 함께 지냈을 터이구요.

이 목사님~~

저도 친정아버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친정아버님께서 청춘사업이 바빠서 만날수가 없었는데요.

전화로 인사드렸습니다.

저희는 어제 양가 부모님을 모두 찾아 뵈었습니다.

오후에 시댁 파티에 갈때는 시어머님을 모시고 갔었구요,

가기 전에는 친정집에 들려 함께 아점을 먹어드렸습니다 (?).

양가부모님들께서 야튼 즐겁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청춘사업이라?
건축사업, 토목사업, ... 청춘사업......
90세에 청춘이시면, 우리 모두는 Preschool children이구나.
여하튼, 건강하셔서 좋습니다.

홍자매님,
물론 홍목자님하고 같이 갔겠지요?(camping 안가고...)
부모님들 모두 즐거워하셨겠네요.

제 아내와 저는 오랫만에 Riverside에 사시는  처가댁에 다녀왔습니다.

거리상 LA에 계시는 어머니에게 들르진 못하였습니다.

어머니는 이번 주 월요일날 찾아 뵈었고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추수감사절에 장인 장모님께 인사드렸으니까,  성탄절때는 어머니와 함께 보낼 것입니다.

장인 장모님 댁에 들르는 것과 어머니께 드르는 것을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중에 한번씩은 찾아뵙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성탄절에는 어머니와 함께 보낼 것입니다.

이제 부모님이 이 세상에는 안 계신 고아가 되었습니다.

Huntington Beach에 사시는 형님과 통화하고 안부 인사를 전했습니다.

누님은 오늘 무엇하시나요?

그 대신 아들 David과 딸 Emily가 멀리서 추수감사절 인사를 전화로 하여 왔습니다.

추수 감사절에 David이  일부러 Emily를 만나러 버지니아에서 메릴랜드로 드라이브 해서 왔다구요.

함께 즉석에서 찍은 사진까지 보내왔습니다.

목요일에 큰 아들 이삭과 며느리가 전화를 했습니다.
곧 이어서 작은 아들 여호수아가 전화를 했구요.
감사절 dinner보다도 더 배불렀습니다.
Happy thanksgiving !

저도 부모님과 통화했습니다. 요즘 한국 상황이 혼란스러워서 좀 걱정 했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민통선 근처에서 40년 가까이 사셔서 그런지 무덤덤 하시더라구요. 
저도 예전엔 그랬었던것 같은데... 미국에 있다보니 걱정이 되네요.
갑자기 어머니께서 손수 만드신 두부가 땡기는건 뭔지...
한 2년이 지나야 먹을 수 있을려나.

저를 낳으시고 1촌 관계맺으셨는데,

이제는 아들이 아니고 해외동포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