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따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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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감기예방과 설사방지에 좋다.
씨가 8개로 8방백 즉 관찰사를 의미하는 감은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몸의 저항력을 높여 주고
점막을 강하게 하기 때문에 꾸준히 먹으면
감기 예방 및 숙취해소, 멀미예방에 효과가 크다.
특히 감잎으로 차를 끓여 꾸준히 마시면 비타민C의
작용으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므로 고혈압,
동맥경화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설사를 멎게 하고 배탈을 낫게 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감에는 떫은맛을 내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과식하면 변비가 생기므로 유의해야 하며,
위장이 찬 사람이나 산후 또는 병을 앓고 난
후에는 몸에 찬기가 들 우려가 있으니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감은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다. 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어르신들의 영양식으로 좋다.
감은 숙취해소와 멀미예방, 동맥경화 예방, 설사를 멎게하는 효과가 있다.
(감식초 만드는 민간 법)
1) 떫은 감을 요즈음 쌀 때 많이 산다.
2) 꼭지쪽 너풀너풀한 잎만 대충 따 내고 깨끗이 씻는다.
3)물기 없이 헝겁으로 닦은 다음 하루 쯤 두었다가
스토로풀(하얀 것) 아이스 박스에 감 사이 중간 중간 사과를 끼워
차곡 차곡 놓는다.
4)4~5일 지나 아이스 박스를 열어 보면 감이 물렁 물렁 해 진다.(홍시)
아마도 사과에서 나오는 향이 딱딱하고 떫은 놈이라도 말랑말랑
만드는 무슨 효소가 있나봐 나처럼!!
5)감이 물렁 대면 남은 꼭지를 따 버리고
꼭꼭 누르며 유리 병에 70%쯤 채워 넣는다.(물론 사과는 빼고)
6) 병에 만든 날짜를 쓴다.
7) 실온에 6개월 두면 물이 생기며 식초가 된다.
8) 체로 건더기를 걸러내고 병에 담아 식초를 아침 저녁 식사 후
소주병 한컵 정도 매일 마신다.
단, 모든 사람이 다 좋은 것은 아니고 특별한 병이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할 것.
10년 복용 한 사람이 당뇨도 10년 전 그대로 유지하고 (더 하지 않고)
특별히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마켙에서 감식초 사봐 얼마나 비싼가. 10년 복용한 사람이 그러는데
값도 값이지만 아무래도 방부제 등 케미칼이 들어 가니까 좋지 않더라고 하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