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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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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햇쌀이 따뜻하게 비쳐지는날,

요즈음 ,
암으로 말미암아 깨닫는 것이 많이 있다.

그중에 가장 감사한 것은 열심히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분들과

또 그 바쁜 가운데도 기도해주러 오시고
죽을 만들어 오시며 섬겨주시는분들이 너무 고마워
천사로 보인다.

지난주에 비가 게속오면서 산책을 못하고.

몸의 영양분이 모두 고갈되어 몸의 컨디션이 아주 나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주 쓰러지기 시작하니

겁이나기 시작했다. 혼자있는 것이 무척 두려워 진다.
오늘도 힘이 빠져 잠이들고 , 혼자 일어나기가 힘들정도이다.

그런데 마침 홍자매가 죽을 맛있게 끓여서 가져왔다.
내가 필요한 시간에 맞쳐서 천사를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것이다.

덕분에 기운차리고 홍자매와 함께 집앞을
걸을 수 있었다.
햇살이 너무나 따뜻하고 , 훈훈하고 너무나 아름다웠다.

지난 월요일에도 구름이 잔뜩 끼여서 몸이 무겁고, 힘이 없고 통증이 심했다.
주사를 맞으러 가는데 통증이 심해서 고통스러웠다.

힘없이 창가에 얼굴을 기대고 심호흡을 하는데
그순간 아름답고 따뜻한 햇살이 구름사이를 뚫고 내 아픈 빰을 어루만져 주었다.
그 순간 통증이 가라앉고 있었다.

그순가 ㄴ하나님께 얼마나 감사를 드렸는지 모른다.
따뜻한 햇살이 나에겐 천사로 느껴졌다.

매순간 진통이 생기고 힘이 없을 때 도와주시러오는 분들이

여러분의 기도로 인해 천사가 찾아오는 기분이었다.

감사합니다. 기도부대 여러분들.

오늘 밝은 햇살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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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님의 댓글

no_profile 김상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가 최희주성도님은 알게 된지는 오래 되지 않았지만

요즘 기도하면서 느낀건 아직 하나님의 계획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의학으로 고치기 힘든 병을 하나님의 기적으로 낫게 하셔서

그 기적을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간증할수 있는 그날이 올거라고 꼭 믿습니다.

하루하루 힘드시겠지만 참고 또 참으셔서 하나님의 계획을 꼭 이루는 성도님이 될수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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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상엽 형제의 위로와 기도가 나한테 많은 기쁨과 힘을 주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도 기도하는 순간에 김형제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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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최희주 성도님의 고백에 비치는 하나님의 영광에 감사드리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더욱 열심히 음식을 드시고 더욱 열심히 기도에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홍 자매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그만 정성을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귀히 쓰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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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주위에 보내주신 많은 천사들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저도 천사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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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희주 성도님, 오늘도 햇볕이 좋습니다. 힘을 내십시오.

저도 햇볕을 받으면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이 생각납니다.

홍자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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