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근 형제 침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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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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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박명근 형제님의 침례간증입니다.
"21세기 교회 성도님들 앞에서 저의 믿음과 교회의 지체가 되고자 함을 선포하는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서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크리스찬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 제게 득이 된다고 생각하면 믿음이 없으면서도 교회를 나가고 찬양과 기도까지 하는 참 모순된 생활을 했었습니다.
또한, 저는 종교가 세계분쟁의 원인이며 성경은 사람들이 쓰고 작성한 것이기에 작성한 사람에 의해 과장과 왜곡 됐을것 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 군대시절 종교활동의 예를들겠습니다. 제가 군대 생활을 할 때 초코파이가 최고의 간식이였습니다. 초코파이를 먹기위해 그리고 작업을 빠지기 위해서 주말마다 종교 활동이라는 명목으로 교회를 다니고 세례까지 받았습니다. 또한 불교와 기독교를 저울질 하며 제게 이익이 되는 종교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기준은 바로 내가 그 자리에 갔을때 얼마나 편안하고 집중을 할 수 있는가 였습니다.이곳저곳 다니다가 제가 선택한 것은 불교였고 그나마도 필요를 못 느끼게 되니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자기중심적이고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였음을 이 자리에서 여러분과 예수님 앞에 회개합니다.
미국에 와서도 3년동안은 종교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패배자라고 생각 했었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어려움에 처했을때 하나님을 찾고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기도를 통해 성공하게 해달라는, 위기를 넘기게 해달라는 기복신앙적인 모습을 제 주위에서 많이 봐왔습니다.
또 제겐 그럼 모습이 모든 크리스찬의 모습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하지만 놀라운 것은 그렇지 녹지 않을것같았던 예수님에 대한 불신의 벽이 서서히 무너짐을 느끼며 성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 주위의 환경을 하나님께서 바꿔주시고 저를 21세기 교회로 인도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세상의 삶에 의해 타락되어진 저의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 하시며 사랑으로 저를 붙잡으시고 저를 21세기 교회로 인도 하시어 하나님 나라 확장에 일꾼으로 쓰시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창세기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과 그 분의 사랑에 대해서 더욱 알게되었습니다.지난 10월6일 예수님께서 저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만에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심을 믿고 예수님을 내 삶의 구주로 또 주님으로 마음에 모셔들였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 품안에서 말씀을 순종하며 자식으로서 살것과 예수님께서 몸소 실천하시고 명령하신 침례를 통해 예수님에 대한 저의 믿음을 공개적으로 선포하고자 합니다. 또한 21세기침례교회의 가족이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사랑을 실천하고 말씀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교육하고 이웃을 섬기는 21세기 교회의 지체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