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10/9) SAT 시험을 보는 카니와 상아 > 자유게시판

카니와 상아가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기도합니다.

주님,

어린 생명들이 앞으로의 진로를 놓고 고민할 때 함께 간섭하시고

지혜와 총명을 주시어서 주님의 뜻에 가장 합당항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특히 내일 있을 SAT시험에 주님의 사랑하는 딸 카니와 상아에게 힘 주시고

준비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생각나게 하시고 실수 하지 않도록 도와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지금 벤자민이 시험보러 갔습니다.

요놈 그동안 팽글팽글 놀더니만 어제밤 벼락공부한다고 어쩌구저쩌구 했습니다.

두번째 시험이니 좀더 집중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워낙 공부를 평소에 잘하는 카니와 상아도 집중해서 잘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 앞에 이들의 앞날을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이번에 대학 들어간 지애는 지금 기숙사 생활이 재밋어서 죽습니다.

삶의 활기가 넘쳐 흐릅니다 지금.  막 재밋게 지내다가 문득문득 엄마냄새가 그리워지면

불쑥 전화하고 텍스트하고 마구마구 수다를 떨곤 합니다.  기도하던 한인 기독교클럽도 찾아서 함께 예배하고 찬양하고 와서 너무 좋았다고 행복해 했습니다. 좋은 리더들도 만난것 같습니다. 
기도의 힘은 말로 할수 없을만큼 대단한 파워가 있습니다.

어린애 같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대학을 준비하다니 말입니다.

시험결과는 이미 났을테고,

저들의 인생이 주님과 동행하는 거룩한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에 시험을 보았을 지성이 카니 재경이 상아를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