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1 > 자유게시판

이런 첫 사랑이 온전히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제 자신을 돌아볼 때도, 감히 옛날에 비해 영적으로 성숙해졌다고는 생각하지만,

주님의 사랑에 감격했던 그 옛날의 모습을 많이 잃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감사한 것은, 주님이 보여주신 사랑과 소망 때문에, 이미 뒤돌갈 수없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 너무 분명함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첫사랑의 감격이 아직도 생생하지요.

그로부터 38년을 달려온 것이 내심 대견스럽기도 하구요.

부족하고 무익한 중에서도 인도하신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남은 인생은 더욱 더 충성스럽게 살고저 결단합니다.

No turning back,,.. no turning back..

그때 그 감격이 생생하네요.

이젠 돌아갈수도, 돌아가고 싶지도 않은 지나온 과거가 되었네요.

세월을 아껴서 지나가는 시간을 값지게 사용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