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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21세기 성도님들의 간절한 기도와
 또한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아픈 몸을 간신히 의지하며 살아왔습니다.

병도 병이지만 우선 신체적으로 영양실조라서 힘이 없어 기도도 않되고 (시작하자 마자 잡생각으로 빠짐) 성경을 읽어도 눈에 않들어와 한참을 책만 열었다 닫았다 했음.

왜 마음이 뜨거워 지지 않는지 , 내 안에 성령님께서 졸고 계신것 같아 아주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저녁이면 티비 드라마만 보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40일간 금식기도가 시작되면서 정신 차려야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황순원 사모님도 소개 받고 그분께서 40일 기도 기간동안 매일 전화로 기도하자고

제의 하셔서 그 기도를 받기 시작하면서 내 생활에 대해 회개하기 시작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서 금식하며 기도하시는데
정말 이번 기회가 마지막 기회인것 같아서 각오를 단단히 했다.

우선 드라마 보던 것을 다 끊기로 했고

성경도 읽혀지지 않으면 쓰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월요일 새벽에 꿈에서 하나님이 이사야서 44장을 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지금 어디부터 성경을 써야하나 생각중이다.

그리고 69 파운드까지 내려갔던 체중이 오늘은 75,1 파운로 올라갔다.
비타민 주사를 매주 2번씩 맞는데 주사 맞은 날은 통증도 없고 기운이 난다.

오늘 그 이유를 알게 되었는데 주사약 속에 Vt-C 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거의 종합 비타민 수준임을 알았다.

그속에 마그네슘, K, B12, B6, 셀레니윰, 징크, 포도씨 기름 , 등등 무려 15가지가 포함 되어있다.
결론은 우선 영양적으로 많이 먹어서 힘을 키워 암과 싸워야 하고

암세포를 죽이는 음식을 찾아먹어야 하는데
우선 혀가 아프고당뇨 때문에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가 없다.
음식의 맛 때문에 혀가 자극을 받아 아프니 다양하게 많이 먹는게 나에게 무척 힘들고 벅찬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열심히 많이 먹도록 노력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도님들 꼭 좋은 소식, 기쁜 소식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성도님들 많이 많이 사랑해요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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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님의 댓글

no_profile 최희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성경을 어디서부터 쓰기 시작할까요

저는 이사야서를 쓰고 싶은데 , 예수님의 사랑을 더욱 깊이 느낄려면 마가복음을 쓰라고

누가 추천해 주셔서 지금 시작을 망설이고 있습니다.

누가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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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그레이스님의 댓글

no_profile 최그레이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최 희주 성도님 감동입니다. 편찮으신데도 이렇게 글을 올리시고...
네..그렇습니다. 우리모두 포기 하지않고 열심히 끝까지 기도합시다.
꼭 좋은일이 있을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살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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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우리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최희주 성도님의 글을 읽고 나니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하여 마음이 뭉클하고 눈물이 납니다.

그 동안의 과정을 너무나 솔직하게 쓰고 회개하는 심령이 되어 고백을 하였으니

이제는 정말 승리만 남았습니다.

맞습니다.

마음 속에 있는 모든 것 주님의 십자가 앞에 내 놓고 철저히 회개하십시오.

정말 철저히 회개하십시오.

하나님이 용서하시고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여 주십니다.

영육간에 많이 드시고 철저히 드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쓰는 것 두 손들고 환영합니다.

마가복음이든 이사야든 너무나 좋습니다.

성령님의 어루만지심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단 개역성경대신 표준 새번역이나 쉬운성경을 사용하십시오.

오늘 최희주 성도님의 이런 고백을 듣고 마음이 뿌듯하여 자랑할 생각이 나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할렐루야~~!!!

우리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최희주 성도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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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는 연약해서 어디가 약해지거나, 아프거나, 배가 고프더라도 기도가 잘 안되는 것이 우리들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저도 병상에서 있었을 때에 이런 무기력을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장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하심에 갈증을 느껴야할 때에, 오히려 싸늘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와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최희주 성도님의 상황에서 이런 영적인 메마름을 느끼셨다는 것, 너무나도 당연한 일처럼 생각되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의 격려와 도움이 필요로한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 황순원사모님 같은 기도의 용사께서 믿음의 동역자로서 이렇게 매일 함께 기도해주셨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이지요.  믿음의 사람들은 역시 적극적인 면모가 있음을 다시 보게됩니다.

하나님께서 꿈 가운데 말씀까지 주셨다니, 참 감사하고요.

이롷게 귀한 보고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희주 성도님께서 온전히 외복되도록 저히들도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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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님의 댓글

no_profile 노영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꿈속에서 까지 최성도님을 사랑해 주시고 기억해 주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겠되었네요....

다시 한번 재 도전하시고 희망을 가지고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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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니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제니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성도님,

다시 말씀드리지만 성도님을 존경합니다.
아프신 중에도 아이들을 위해주시고...

계속 주님과  깊은만남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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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남님의 댓글

no_profile 박유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주님은 우리곁에 계시고 살아계심을 느끼게 하십니다.

조금만 더 우리의 기도에 온 심령을 기울여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느슨해지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지날 수록

하루만큼씩 더욱 절실하고 강한 기도로 주님께 성도님을 올려드려야 겠습니다.

성도님, 힘내십시요. 하나님이 계시고 우리 가족들이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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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환님의 댓글

no_profile 주기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저 놀라울따름입니다.
넘고 넘어가면 고지가 바로 저기입니다.

더욱 힘내시고 약할때 강함되시는 주님을 향해 계속 간절히 외치십시요..
저희가 뒤에 옆에 곁에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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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 잘 감당하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더욱 그러할 것을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최희주성도님과 함께 하시니까요.

저희들도 함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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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의 역사는 꼭 일어 납니다.
이것이 우리 크리스챤들이 반드시 믿어야될 의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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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에릭님의 댓글

no_profile 양에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님 아버지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겐 영원히 흔들림이 없으신 우주만물의 왕이되시는 보좌를 바라 볼수 있습니다.

크고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우러러 보며 그 분의 뜻과 의지에 우리의 신뢰를 드릴때

우리의 세상은 변화되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변화의 주관자 되시고 온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저와 우리 모두를 부르셨고

그 뜻을 위해 나부터 변화시키는 것을 다시 깨닫습니다.

더 큰변화를 최 성도님을 통해 이루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그 변화의 과정에 저와 우리 21세기 교회가 함께 동참하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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