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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교회에 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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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토요일

아침 일찍 서애자 성도님께서 전화를 하셔서 아침식사 초대를 해주셨습니다.
정성으로 차려주셔서 과식에 가까운 아침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제가 버클랜드교회에서 예배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서애자성도님께서 박규배성도님께 함께 가자고 강권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머리를 끄덕이셨는데 내일 아침에 함께 가시자고 전화를 드리려고 합니다.

12:00에 허순회집사님 부부댁(몬트레이 침례교회 식구이었음)에서 교제를 가지며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 삼호침례교회에서 열심으로 사역에 참여하고 있는데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고 감사했습니다.

오후 2:30에는 선정현자매와 그동안의 이야기와 함께 사역 방향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동안 TOESOL공부를 무리하게 해서인지 조금은 피곤해 보였기에 기도하며 주님께 자매님과 앞으로의 사역을 올려드립니다.

자매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에 지금 선교여행차 Nepal에 가 있는 버클랜드 강북채플의 박상혁목사님이 그곳에서 전화로 주일 설교를 부탁했습니다. 이 또한 기도 지원을 바랍니다. 
 
5:30에는 그동안 오래도록 전도하며 기도해오던 고등학교 동기 친구(안성우)를 만났습니다. 함께 저녁을 먹고 차를 마시며 권면했더니, 내일 버클랜드교회에 함께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워낙이 괴퍅하고 고집스런 그 친구로서는 그야말로 인생에 혁명적인 결단을 한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주위화경의 변화를 통해서 강권하신줄 믿습니다. 이 친구의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지난번 만나뵈었던 홍장희씨를 어찌하든지 이곳을 떠나기 전에 한번 더 뵙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기도를 바랍니다.

그곳에서도 아름다운 주일예배 모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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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마치 바울이 선교지에서 보낸 서신을 읽고 있는 기분입니다.

현장의 생생한 하나님의 역사에 찬양을 올립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쏟아지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면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요.

다시 한 번 허리띠를 조이겠습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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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기용님의 댓글

no_profile 노기용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목사님 대단 하십니다..그래도 육신을 갖으신 연세인데 무리한 일정에

건강 해치실까 두렵습니다.아무쪼록 건강에 유의하시고 사역을 완수하시고

돌아오십시요...

어제 우리알곡장막에서도 야곱의믿음을 이야기하면서 우리도 열심히 그믿음을 따라가기로

결단들을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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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_Yang님의 댓글

no_profile Eric_Ya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친구의 변화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지요. . .

이 목사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눈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진실된 사랑으로 그 분을 품으신 열매라고

생각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실 일이 되겠지요.

주님이 맡겨주신 영혼을 소명으로 끝까지 도전하시는 목사님, 화이팅!

다음 주에 뵐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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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민님의 댓글

no_profile 박천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우!"입니다.

한 시간 한 시간을 쪼개서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증거하는 모습이 감격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목사님의 건강이 걱정이 되기도하고요.

이런 일정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바라고

목사님을 기쁜 낯으로 만나뵙기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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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님의 댓글

no_profile 김명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쁜 일정속에 건강 유의 하셔요.
주님의 귀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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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님의 댓글

no_profile 정수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여정 속에
하나님의 뜻하신 계획과
함께 하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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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현님의 댓글

no_profile 정기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걸음 걸음 속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게 됩니다
승리하시고 건강히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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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표님의 댓글

no_profile 홍승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예수님 영접하고 구원 받으실수 있도록 목사님의 친구분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제 사촌누님을 구원 받을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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