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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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2일
이제 지애가 갈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문득 떠올리기만해도 가슴이 무너지는 희한한 현상입니다.
정을 떼고 가도 모자랄 마당에 지애는 날마다 날마다 사랑의 고백과 함께 참 애뜻하게도 사랑스런 짓을
너무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는 어쩌라고...
엄마에게서 태어나서 너무 감사하다, 자기는 평생 정말 너무 행복했다, 집에 오고 싶어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정말정말 감사하다....
오늘은 얘기중에 문득 우리 추억만들기 여행을 가자고 말하였습니다. 언제갈까... 다음주?? ... 이번 주말??? 내일?? 하다가 그냥 지금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지만 그냥 싸가지고 샌프란시스코로 다녀옵니다.
딸과 단둘이 여행을 하려고 하니 몇년전 유병희 자매님이 아이린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났습니다. 시골마을로의 여행... 다녀와서 좋았다는 얘기가 기억이 납니다.
지애도 재잘 조잘 끊임없이 말하겠지...
울고 웃고 깔깔대고 놀라며 많은 얘기를 나누고 오겠습니다. 재미있고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기억하고 기도해 주세요.
지애가 많이 흥부. 나도 흥붑니다.
이제 지애가 갈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문득 떠올리기만해도 가슴이 무너지는 희한한 현상입니다.
정을 떼고 가도 모자랄 마당에 지애는 날마다 날마다 사랑의 고백과 함께 참 애뜻하게도 사랑스런 짓을
너무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는 어쩌라고...
엄마에게서 태어나서 너무 감사하다, 자기는 평생 정말 너무 행복했다, 집에 오고 싶어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 정말정말 감사하다....
오늘은 얘기중에 문득 우리 추억만들기 여행을 가자고 말하였습니다. 언제갈까... 다음주?? ... 이번 주말??? 내일?? 하다가 그냥 지금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아무런 준비 없지만 그냥 싸가지고 샌프란시스코로 다녀옵니다.
딸과 단둘이 여행을 하려고 하니 몇년전 유병희 자매님이 아이린과 함께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났습니다. 시골마을로의 여행... 다녀와서 좋았다는 얘기가 기억이 납니다.
지애도 재잘 조잘 끊임없이 말하겠지...
울고 웃고 깔깔대고 놀라며 많은 얘기를 나누고 오겠습니다. 재미있고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기억하고 기도해 주세요.
지애가 많이 흥부. 나도 흥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