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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양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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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억제된 양심(죄책감에 쌓인 양심)은 죄의식을 느낄수 있는 양심과는 다른 것입니다.

억제된 양심이 느끼는 죄책감은 잘못된 행동을 했든지 안했든지와 상관없이 항상 그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잘못된 죄의식입니다.


7. 부모들은 죄책감을 이용해 양심을 훈련하려 하면 않됩니다. (억제위주의 양심훈련)

그러면 아이들은 진리를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죄책감을 피하려고 도덕적,

신앙적 행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겁을

주거나 죄책감을 안겨주어 그들의 행동을 통제하려는 실수를 합니다. 그것이 쉽고

효과가 있어보이기 때문입니다.


8. 자녀의 양심의 창고가 성경적 가치들로 채워져 그는 진리 안에서의 자유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그의 행동이 자신의 내면의 거룩한 기준들에 의해 다스려

지기 때문입니다.


9. 부모들이 옳은 것은 옳은 것이며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인지 이유를 분명히

명해 아이들은 자신감 있는 양심을 키워가게 됩니다. 또한 부모들이 자녀의 양심

심어주고자 하는 가치들을 자신의 삶에서 모본으로 보여줄 자녀들은 건강한

심을 소유하게 됩니다.


10. 자녀들이 나쁜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하려는 보다 옳은 행동을 있게 격려

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훈련된 자녀들은 순종을, 벌받지 않기 위해 해야하는 나를

매는 것이 아니라, 좋은것, 매력적인 것으로 받아들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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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 그렇게 하면 하나님이 벌주신다."라고 하지말고, "이렇게 하는 것과 저렇게 하는 것 중 어떻게 하는 것

을 하나님이 기뻐하실까?"라고 해야겠습니다.

특히 부모들이 아이들을 거짓말로 위협할 경우가 많습니다. "말 안들으면 내ㅤㅉㅗㅈ는다."(절대 안 내ㅤㅉㅗㅈ을 거

면서), "밥먹고 잠만자면 소된다." "폴리스가 와서 잡아간다."(폴리스 안오는거 아이들이 다 알지요.)...

등등 (다 제가 옛날에 뭣도 모르고 썼던말)


이렇게 거짓말로 위협하면 처음에는 아이들이 겁을 먹고 말을 듣다가도 나중에 그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면 엄마, 아빠의 말을 그만큼 신뢰하지 않게 되고 신뢰할 수 없는 말에 절대 권위를 주지 안

습니다. 커갈수록 엄마말을 안 듣는 이유중의 하나입니다.

휴! 아이들 키우기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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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사가 온다." 같은 원시적인 이야기가 오늘날 아이들에게 통할리가 없겠지요.

옳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도록 먼저 모범적인 인생을 살아야하겠지요.

"나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담풍하지말라" 는 또 다른 위선과 원시의 교육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부모들이 이를 답습하고 있는 것이 진짜 문제의 핵심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부모먼저, 양심적으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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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옳고 그른 것을 잘 설명하는 훈련을 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무조건 먼저 화를 내고

또 자신의 감정을 Control 못하는 것이 가장 커다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위의 사실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거나 잘 모르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훈련을 못한 것이 문제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나서 아이들을 불쌍해 하고

또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한 것에 대하여 후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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