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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부가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남편: 이녁이 치웠능가?
부인: 몬야께 내가 치워지라.
* 알 수 있게 표준말로 해석해 주시는 분에게 상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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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숙님의 댓글
송지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연인이나 부부사이에 너라고 부르기에는 어색할때 존칭으로 사용하는 순 우리말중에
'이녁'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몬야'는 전라도 사투리로 '먼저' 또는 '전에''지난번'(현재많이 사용하는말)등의 의미인것 같습니다
어릴적 자주 들었던 말입니다.
그래서 해석을 한다면
약간의 사투리를 가미해서
남편: 당신이 치웠는가?
부인: 지난번에 지웠지요... 가 될듯 싶습니다.
진정한 전라도의 사투리의 대명사인
이런 사투리가 생각나네요
시방 쪼까 거시기 한데 한소끔 지난담에 보시지라 잉~~ ==33
'거시기'만 안다면 전라도에서 현지이처럼 생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