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숙 성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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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스 아이들과 함께 김종숙 성도님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너무 오랫만에 찾아 뵙는 것이라 참 죄송한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김종숙 성도님께서, "사모님!" 하시며 너무 반갑고 밝게 맞아주셔서 방문한 제가 얼마나 위로가
되며 감사했는지요.
양목사님이 준비해가신 말씀을 나눌때 한국어 성경이 없어서 병원에 있는 김기영 집사님의 성경으로 말
씀을 나누었습니다.
시편 91편.
......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에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치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미치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명령하심이라.
.......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
고 영화롭게 하리라.
구절마다 '너', '네가', '그' 라는 단어 위에 '김기영, 김종숙' 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어두운 터널과 같은 시간을 지나실 때 시편 91편에 당신들의 이름을 넣어서 읽으시며, 또 아내에게 읽어
주시며 말씀의 약속을 믿음으로 견뎌오신 김기영 집사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김종숙 성도님을 위해 기도할 때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거야."라는 성령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의 excellent한 모본이신 김기영 집사님, 김종숙 성도님의 곁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김종숙 성도님, 최희주 성도님을 위해 우리가 기도하지만 사실 영적인 축복은 그분들로부터 우리에게 흘
러오고 있었습니다.
김기영 집사님, 김종숙 성도님, 최희주 성도님, 계속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주십시요. 저희도 성도
님들의 본을 받아 뒤를 따르겠습니다.
"21세기 교회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21세기 교회에게 응답하리라. 21세기 교회가 환난을 당할 때에 내
가 21세기 교회와 함께하여 21세기 교회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오직 믿고 붙잡음으로 남은 경주를 달리겠습니다.
저는 너무 오랫만에 찾아 뵙는 것이라 참 죄송한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김종숙 성도님께서, "사모님!" 하시며 너무 반갑고 밝게 맞아주셔서 방문한 제가 얼마나 위로가
되며 감사했는지요.
양목사님이 준비해가신 말씀을 나눌때 한국어 성경이 없어서 병원에 있는 김기영 집사님의 성경으로 말
씀을 나누었습니다.
시편 91편.
......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에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치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미치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명령하심이라.
.......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을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하여 그를 건지
고 영화롭게 하리라.
구절마다 '너', '네가', '그' 라는 단어 위에 '김기영, 김종숙' 이라고 쓰여있었습니다.
어두운 터널과 같은 시간을 지나실 때 시편 91편에 당신들의 이름을 넣어서 읽으시며, 또 아내에게 읽어
주시며 말씀의 약속을 믿음으로 견뎌오신 김기영 집사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김종숙 성도님을 위해 기도할 때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바로 이런거야."라는 성령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
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의 excellent한 모본이신 김기영 집사님, 김종숙 성도님의 곁에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엄청난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김종숙 성도님, 최희주 성도님을 위해 우리가 기도하지만 사실 영적인 축복은 그분들로부터 우리에게 흘
러오고 있었습니다.
김기영 집사님, 김종숙 성도님, 최희주 성도님, 계속해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주십시요. 저희도 성도
님들의 본을 받아 뒤를 따르겠습니다.
"21세기 교회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21세기 교회에게 응답하리라. 21세기 교회가 환난을 당할 때에 내
가 21세기 교회와 함께하여 21세기 교회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음으로, 오직 믿고 붙잡음으로 남은 경주를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