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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립학교에 다니며 유익한 것보다 사악한 것을 더 많이 배우게 된다고 개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생각할 때 양목사님 가정이 내린 결단은 진실로 놀랍고도 귀한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다른 식구들도 숙고하고 기도하여 함께 참여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번 몽골에 갔을 때 진영, 수현이가 다니는 home schooling 장소에 가봤습니다.

인종을 초월하여 선교사님의 가정들이 함께 모여서 부모님들이 친히 선생님이 되어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 분위기와 내용이 너무나 아름답고 풍부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참으로 귀한 사역이었습니다. 우리도 이를 위해서 기도해야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실제적으로 도전하여 보는 값있는 사역이요,

크리스챤 부모님의 영향이 절대적일 수 있는 사역입니다.


보아스와 에녹의 홈스쿨링이 성공할 수 있도록 주님의 도움을 구합니다.

그리고 그 열매를 보고 싶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정말 기도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에녹이보다 저희가 먼저 share했어야 했는데...
가장 먼저 time management를 철저히 해야됩니다. 저희 아이들은 물론 저 자신도 이 부분이 많이 약합니다.
오히려 좋은 훈련의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하루 24시간 같이 있는다는 것이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행복할 것 같다는 기대도 됩니다.

특히 보아스가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아마 우리 둘의 인생에서 마지막으로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 하는 1년이 될 것입니다. 그 시간동안 정말 많은 것을, 좋은 것을 주고 싶습니다.

일단 실험적으로 1년 해보려고 합니다. 성공적으로 하게되면 자녀가 있으신 성도님들께도 도전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오랫동안 꿈만 꿔오던 것을 실천을 하시게 되니 부럽습니다.
여러가지로 여건이 준비되신것 같으니 큰 무리 없이 잘 해내실 것이라 믿어집니다.
공립학교의 입에 담을수 없는 폐단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수단일 뿐만아니라
신앙으로 아이들을 바르게 양육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홈스쿨이 되도록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반반 입니다

장점은 위에서 댓글다신 여러분의 말씀에 동의 하고요

우리 보아스같이 활동적이고, 자기 의견을 내세울줄아는 아이는

그아이들 또래와 석여서도 잘하리라 생각되는데요.

제가 얼바인에서 토요일 테니스를 치는데요

토요일에 아침부터 그공원은 아이들로 곽 메어집니다

축구, 테니스, 야구,---  그런데 동양에들은 보기 힘듭니다

얼바인에 한국인이 제일 많다는데도 말입니다

그많큼 우린 다른민족과 교류가 부족합니다. 

1년 정도는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