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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두번째와 세번째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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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두번째 의무: 아버지는 반드시 아내에게 정기적으로 사랑을 표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고 어머니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을 볼때

아버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자녀들은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볼때

강하게 성장해 나갑니다.


아버지의 세번째 의무 : 아버지는 자녀의 개인적 세계(private world)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는 자신만의 세계가 있으며 그것은 계속해서 변화하며 자라갑니다. 아버

지는 아이의 세계에 민감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버지는 아이의 마음속 깊은

곳에 신뢰의 관계를 싹틔울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아이의 개인적 세계에 관심

없거나 무시하면 신뢰의 관계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1. 아이가 어느날 자신의 마음의 문을 열고 아버지를 초대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불행

히도 많은 아버지들이 순간을 감지하지 못하고 놓쳐버립니다. 자녀가 마음속의

것을 아버지와 나누고자 아버지는 그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

.


2. 자녀가 우리를 자신의 세계 안으로 초대할 우리는 머리로 듣고 가슴으로도 들어

합니다. 자녀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아버지는 조언을 있습니다.

자녀가 아버지의 조언을 듣기 원할 말입니다.


3. 아이가 이렇게 자신을 오픈했을 부모님이 신뢰할만 하다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준

다면, 이런 신뢰가 아이가 어릴 부터 싸여진다면 자녀가 성장해서 어떤 문제를 만날

자녀는 부모님에게 조언을 구하러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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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버지가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 자녀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아버지가 '나는 아내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그렇다 하더라도 자녀들이 그렇게 느

끼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아이들 앞에서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해야겠습

니다.


아버지의 두번째 의무에서 아이의 말을 가슴으로 들어야 한다는 것은 아이가 속 마음의 문제를 이야기

했을 때 그 문제를 분석해서 해결해 주려고 하지 말고 아이가 그 문제 때문에 겪는 감정적인 아픔을 이해

하고 공감해 주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왜 그랬니?", "누가 그랬니?",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식

의 조언이 아닌 "얼마나 속상하니?", "너무 황당했겠다.", " 아빠도 그 기분 알아.", 등 아이의 기분을 만

져주는 것을 중점으로 해야 합니다. 아이의 기분을 충분히 함께 느낀 후에 아이가 "나 어떻게 해야 하

죠?"하고 조언을 요청하면 아이는 이미 아버지의 조언을 듣고 따를 준비가 된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속

에 이러한 감정적인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언을 하면 아이는 아버지에 대한 신뢰를 갖지 못합니

다. 오히려 아버지에게서 한 걸음 멀어지게 되지요. 우리의 목적은 아이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이 아니

라 아이가 아버지를 신뢰하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이것은 어머니들에게도 당연히 적용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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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님의 댓글

no_profile 박지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복잡하고, 어지럽게 살고 있어서 아이의 마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었던것을 고백합니다.
저의 가장 큰 결단,, 간단해지는것,,, 정말 간단해지고, 심플해져서,,
내아이의 마음을 좀더 잘 읽을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학교를 보내면서 수많은 나쁜영들이 아이를 둘러싸지 않게,, 좋은지혜와 좋은먹을거리들만 아이에게 와달라고 아이 손을 잡고 기도했습니다..
사실 걱정도 많이 되고 , 심란했었는데 손잡고 기도하고 나서는 걱정도 염려도 사라졌습니다....
제 마음의 눈을 활짝 열고 아이를 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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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한님의 댓글

no_profile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내에게 사랑을 표현할 때마다

그들의 마음 속에 가정에 대한 신뢰와 평안이 쌓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충고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로 부터의 인정을 가장 바란다는 것도

생활의 산 경험을 통하여 어렵게 배웠습니다.

인정을 해주고 믿어주면 부모에 대한 신뢰가 쌓이고 권유나 충고도 쉽게 받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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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정님의 댓글

no_profile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으로 듣기.. 잘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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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브라함님의 댓글

no_profile 이아브라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정에서 뿐 아니라,

교회에서도 우리들 모두가 서로 가슴으로 듣기를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저 자신 부터 그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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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진님의 댓글

no_profile 양미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지현 자매님, 걱정 마세요. 도와드리지요.
배우고 변해야 겠다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도 도움이 많이~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 서로 도우면서 같이 아이들을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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