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훈련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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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But have nothing to do with worldly fables fit only for old women. On the other hand, discipline yourself for the purpose of godliness;
8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for bodily discipline is only of little profit, but godliness is profitable for all things, since it holds promise for the present life and also for the life to come.
9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It is a trustworthy statement deserving full acceptance.
10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For it is for this we labor and strive, because we have fixed our hope on the living God, who is the Savior of all men, especially of believers.
11네가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 Prescribe and teach these things.
12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결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 Let no one look down on your youthfulness, but rather in speech, conduct, love, faith and purity, show yourself an example of those who believe.
저는 사실 디모데전서 4장을 자세히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이전에는, 경건의 훈련의 중요성을 이렇게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었던 사실도 몰랐을 뿐 아니라, 경건의 훈련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분명한 아이디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보면, "네가 이 것들을 가르치라"라고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말씀한 뒤에 "누구든지 네 연소함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결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라고 말씀합니다.
결국 경건이란 것은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결"에 관한 문제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저는 경건이란 것은 종교성에 관한 문제로, 기도, 성경을 얼마만큼 아는가, 사역을 얼마만큼 크게하는 가, 찬양을 얼마나 진지하게하는가 등등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런 것들이 기초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종교성이 우리들의 교회생활, 가정생활 사회생활 속에서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면, 경건의 모습은 있을지 모르나, 경건의 능력과 내용이 없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정과 교회를 허락하신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를 훈련키 위함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오늘날 처럼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이런 세대에서 가정과 교회도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훈련을 받으려는 자세보다는 가정을 깨드리고 교회를 옮기는 그런 풍조 속에서는 훈련장으로서 가정과 교회의 의미가 별로 없을 것입니다.<?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러나, 어려움 가운데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훈련시키고저하는 손길을 알게되면 기쁨으로 시련도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지식과 함께 이런 삶의 변화가 우리의 삶 속에서 드러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 우리들 신앙생활의 목표가 되어야할 줄압니다.
또 그런 자들만이 히브리서 선과 악을 구분할 줄 아는 자요 또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자요 신앙이 성숙한 자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히브리서 5:12-14) 가정에서도 사회에서도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며 인정받는 것이 우리들 모두의 신앙생활 목표가 되어야하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신앙적으로 성숙하고 있는가 아닌가는 주일날 예배모임 속에 드러나는 저의 모습모다도 가정에서 피부를 맞대고 사는 제 아내가 더욱 더 올바른 대답을 줄 수 있을 것이기 떄문입니다.
주님,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가르쳐주시고 훈련에 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 자체를, 우리의 삶의 전 영역이 주님을 닮기위한 훈련장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받아들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