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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손양원 목사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죽인 자의 아들을 입양한것으로 알았는데

이분은 아들의 아들인가요?

누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님의 일대기를 읽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자가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보여준 손양원 목사님의 행동에 감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그분의 행동이 성경을 살아있는 책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분은 손양원 목사님의 양 아들의 아들입니다. (친 아들을 죽인 사람의 아들=손자)

입양한 아들은 내내 괴로와 하다가 결국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그분의 아들은 결국 목사님이 되었군요.

주님의 은혜 안에서 주님만이 주시는 행복을 찾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