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급 기도요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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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내내 염증 부위에서 피가 나더니
암세포가 급속도로 많이 자라서 입안 가득 메웠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찌해야할지 난감했습니다.
오늘 아들네 가족과 조카네 가족, 언니까지 모두 모인 자리인데...
저는 하루 종일 무엇을 먹을까 망설여야했습니다.
하루 종일 얼음찜질을 하니 약간 부기가 가라 앉아 입이 조금 열렸습니다.
기도 요청을 바랍니다.
오늘 저녁 잠을 잘 수 있게
그리고 암세포가 멈춰서 더 이상 진전되지 않고
상태가 나빠져서 마시지도 못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기도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노요한님의 댓글
노요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제 주님 사랑하는 최희주 성도님, 주님의 은혜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들은 능력이 없어 어찌 할바를 모릅니다.
오직 주님의 선한 뜻만을 기도드릴 뿐입니다.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최희주 성도님의 아픈 부분에 능력의 손을 내밀어 주시어
암의 줄여 주시고 세포를 제거하여 주시고 고통을 제거하여 주시옵소서.
이 한 밤도 주님의 은혜로 쉼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마지막 발악을 하는 암세포에 주님의 권능으로 말살될 것을 명령하여 주시옵소서.
내일 아침 일어날 때 주님의 기적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눈물로 기도드리는 저희들의 심령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홍혜정님의 댓글
홍혜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샌디에고에서 예배시간을 기다리며 Starbuck 에서 보고있습니다.
고름이 빠지고 나니 그 놈들이 살판났는지 알고 발악을 하는것 같습니다.
암이 자라는 속도보다 암세포가 죽는 속도가 더욱 가속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지난밤에는 잘 주무셨는지 궁굼하지만 일단 기도에 매진하겠습니다.
아침에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일어나
찬양이 절로 나왔습니다.
"아침에 주의 인도 하심을 나타내시며...
밤마다 주의 성실 하심을 베푸니 좋으나이다..."
주님손에 최희주자매님을 올려드립니다.
할렐루야!